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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0-07-01 13:47 조회3,5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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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양한나
 
따뜻한 감성과 진정성 있는 연주로 청중에게 다가가는 피아니스트 양한나는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음악학사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Frankfurt am Main)에서 피아노 전문연주자과정 석사 졸업(Künstlerische Ausbildung/Diplom-Musikerin) 및 음악교육학과정 석사 학위를 논문 “Vergleich der Musikschulstrukturen in der Klavierausbildung zwischen Deutschland und Südkorea“(독일과 한국의 피아노 교육에서의 음악학교 구조에 관한 비교)을 통해 최우수 졸업(Instrumental - und Gesangspädagogik/Diplom-Musiklehrerin)하였다. 동시에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Nürnberg)에서 피아노-콘서트솔리스트과정(Master Klavier-Konzertsolist)을 최우수 졸업 및 “Clara und Robert Schumann als zentrale Gestalten der deutschen Romantik“(독일 낭만주의 작품 중심인물로서의 클라라와 로베르트 슈만)을 주제로 콘서트솔리스트 피아노 독주회를 하였다.
 
그는 스페인 IBIZA 국제 피아노 콩쿨 디플롬 수상(Concurso International de Piano de IBIZA)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Euterpe 국제 콩쿨 피아노 솔로부문 2위(Internationalen Music Competition Euterpe), 이탈리아 Città di Moncalieri 국제 콩쿨 피아노 솔로부문 2위(European Music Competition Città di Moncalieri), 이탈리아 슈만 국제 피아노 콩쿨 디플롬 수상(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Premio Schumann)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와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재학 중, 각각 독일 정부 장학금(DAAD) 수혜자와 Rotary Club Ansbach 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등 학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다.
 
국제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한 그는 독일 겔젠키르헨, 플레나홀(Gelsenkirchen, Plenarsaal)에서 리스트&바흐 피아노 연주회와 더불어 독일 예나 필하모니(Jenaer Philharmonie)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협연,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그랜드홀(Grosser Saal), 리사이틀홀(Kleiner Saal)에서의 피아노 독주회, 쾨니히슈타인(Königstein)에 초청되어 하우스콘서트 연주, ESG 주관 피아노 독주회(Kirche am Campus), 뉘른베르크 마르타교회(St.Martha Kirche), 하일리그가이스트홀(Heilig-Geist-Saal), 체임버홀(Kammermusiksaal), 신 박물관(Neue Museum)에서 "피아노 문학의 중심적인 작품", "피아니스틱한 울림들", "Frank Martin 피아노 작품"을 주제로 연주했고, "슈만의 밤", “판타지와 시” 등 다수의 피아노 콘서트와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독주뿐만 아니라 바이올린&피아노 듀오 연주, 실내악 피아노 트리오 연주, ESG 주관 피아노 솔로와 듀오의 밤 등 유수 홀에서 연주하며 관객들과 소통해왔다.
 
연주 이외에 학문적인 부분에서도 꾸준히 노력한 그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Alfredo Perl, Claudius Tanski, Dirk Mommertz, Ferenc Rados, Malcolm Bilson, Walter Delahunt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 및 연주하며 역량을 키워왔다.
 
박미정, 권호정, 명지영, Hiroko Maruko, Gabriel Rosenberg, Sibylle Cada(음악교육학)를 사사한 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Urselbach, Hohenwald, Dietrichsroth 세 곳의 양로원에서 매년 봄&성탄절 콘서트에서 피아노 연주 봉사활동을 하였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악학교(Musikschule Ungefucht)에서 7년간 피아노 강사 역임 및 1998년 창단된 "Sound of Spirit" 앙상블에서 피아니스트로 프랑크푸르트의 여러 지역에서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뮤지컬, 영화음악, Crossover 음악 등을 연주했고, 프랑크푸르트 Wartburg교회에서 Kinderchor(어린이합창단) 반주자 및 피아니스트로 활동하였다. 13년간의 독일 유학 생활을 마친 그는 이번 귀국 독주회를 통하여 전문연주자, 음악 교육자로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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