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연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이지영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우등졸업 후 도미하여 노스웨스턴 음악대학(Biene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과정을 조교 및 생활비 장학금(Graduate Assistant and Stipend Scholarship)을 수혜 받아 졸업하였다.

 

금호아시아나재단 영재 오디션 합격에 이어 음연콩쿨, 삼익백스타인콩쿨, 음악춘추콩쿨, 틴에이져콩쿨, 스포츠투데이베데스다대콩쿨, 세종대음악콩쿨 등에서 1위 및 상위입상 하였으며, 미국 유학 시절 음악적 능력과 학업적으로 우수한 학생에게 주어지는 Amelia Hoff 상을 수혜 받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금호 영재 독주회, 우수콩쿨 입상자 연주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영산그레이스홀, 부암아트홀, Chicago Radio WFMT 98.7 Bach Keyboard Festival 생중계 연주, Seoul Art High School Alumni Association of Chicagoland 연주, North Shore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미국 Illinois주, Skokie) 연주, Pick-Staiger Concert Hall, Mary B. Galvin Recital Hall, The David and Carol McClintock Choral and Recital Room 등 국내외 유수홀에서 연주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연주 활동뿐만 아니라 음연캠프, DMZ 연천음악캠프, Interclassic International Piano Academy & Festival, Edward Auer Piano Workshop, Edward Auer Piano Workshop(Indiana University, IL, Bloomington) 참가 및 연주를 통하여 자신의 음악을 더욱 넓히는 계기를 만들어왔다.

 

안옥경, 김미경, 김혜림, 김나영, 손은정, 주희성, Alan Chow를 사사한 그는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김영호 사사 아래 박사과정 재학 중에 있으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통하여 더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