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신한솔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거쳐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에 진학하여 학사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졸업 후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그는 뮤즈월드신문콩쿨 전체대상을 시작으로 전국학생음악콩쿨 연속 최우수상, 한국음악콩쿨 최우수상, 코리아모차르트오케스트라 전국음악콩쿨 2등, 유니버셜음악콩쿨 3등, 남양주학생음악콩쿨 금상, 여주대학전국음악경연대회 은상 등 다수 콩쿨에 입상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실력을 입증하였다.

 

학사 재학 당시 오디션에 발탁되어 숙명여자대학교 제76회 춘계 정기연주회에서 협연하였으며, 음악춘추 우수신인 데뷔 연주, Jacobs School of Music at Indiana University Concert 초청 연주, Italy Todi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초청 연주, 천안 One Month Festival 연주, 제주 YsoMusic Ensemble 연주, 서울 따뜻한 실내악의 밤 연주, 숙명여자대학교 신년 연주회, 신한솔&이영은 조인트 리사이틀, 제10회 하람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유망신예 초청 연주회 라흐마니노프 2번 전악장 협연, Piano Festival 앙상블 연주 등 독주 및 실내악 공연을 통하여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넓혔다.

 

교육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는 피아노교수법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모샬레스와 쇼팽의 에튀드 테크닉 비교’에 대한 주제 발표와 I. Moscheles 《에튀드, Op. 70》의 테크닉 분석 연구 박사 논문을 제출하여 열정을 쏟은 바 있다.

 

박수진, 유영욱을 사사한 신한솔은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출강 및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회원, 앙상블 더 클래식 단원으로 활동하며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의 활동에도 열정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