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전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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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4-07-08 14:48 조회604회 댓글0건본문
Piano 전소라
피아니스트 전소라는 16세의 나이로 도불하여 쌩모 국립음악원(Conservatoire National de Musique Saint-Maur)과 크레테이 국립음악학교(École Nationale de Musique de Danse et d’Art Dramatique Marcel Dadi)를 동시에 병행하였으며 뛰어난 성적으로 월반하여 이른 나이인 23세에 크레테이 국립음악학교 디플롬 취득 이후 쌩모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디플롬을 최우수 성적으로 취득하였다. 크레테이 국립음악학교 박사과정(Perfectionnement)을 졸업하였으며 피아노뿐만 아니라 실내악 부문에서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는 등 두 배에 해당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귀국 후에는 프랑스에서 쌓은 기반을 더 단단히 하고자 한세대학교에서 연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김순배 교수님 사사 아래 <프란시스 뿔랑의 두 대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D 단조 FP 61> 스타일 분석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다.
일찍이 13세의 나이에 음악교육신문콩쿨 청소년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이후 러시아 극동신인발굴 국제콩쿨 피아노 부문 3등을 수상하여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국립 하바로프스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Piano Concerto No. 23 in A Major, K. 488 협연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이를 발판삼아 국외에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영산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들의 ‘빅 콘서트 연주회’(예술의전당), 인천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앙상블 Vollklang Solisten 팀으로 ‘쇼팽 200주년’, ‘법과 클래식의 만남’, ‘피타고라스의 음계’(인천계양문회회관) 등의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으며 모차르트홀, 페리지홀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 및 실내악 무대를 이어오며 끊임없이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주가 아시아의 진주인 별처럼 빛난다”(M. Pontier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교수), “음악성을 뛰어넘어서 예술성이 있다”(안희숙 재독 피아니스트)는 평을 받고있는 피아니스트 전소라는 백석문화대학교와 한세대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피아니스트로서의 영역을 확장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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