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지만 파워풀한 음색과 터치, 풍부한 음악성을 가진 피아니스트 맹진석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뮌헨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München)에서 Master(석사과정)를 졸업하였고, 뮌스터 국립음대(Musikhochschule Münster)에서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전국음악콩쿨 1위, 음악교육신문사콩쿨 1위 및 인천 시장상 받으며 주목을 받은 그는 “Làszlò Spezzaferri”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1위, Carle & Sofia Piano Competition 2위, ‘Piano! Klavierwettbewerbs in Münster’ Finalist 등에서 상위 입상하며 국내외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München Gasteig Kleiner Saal, Allerheiligenkirche am Kreuz, Essen St. Gertrud Church, Papenburg Stadthalle, 아르테위드 ‘월간연주자’ 초청연주(갤러리 사이),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영산아트홀, 제주 슈타인홀, 부평아트센터 연주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Euro Arts Music Festival, Musik Fest Piano Camp in Minnesota, Ticino Musica Academy in Lugano 등에 참여하며 연주를 하였고 Prof. Gerald Fauth, Prof. Sontraud Speidel 등 저명한 연주자들의 마스터 클래스에도 참가해 다양한 음악적 견해를 공부하며 음악적 깊이를 넓혀갔다.

 

장형준, 이민정, 허원숙, 서정원, 조수현, 최다혜, Peter von Wienhardt, Adrian Oetiker를 사사한 맹진석은 현재 인천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영재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함과 동시에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