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정민은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에센국립음대(Folkwang Hochschule Essen)을 Diplom 및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으로 졸업하였다.

그는 Dortmund Konzerthaus에서 스타인웨이 150주년 기념 연주, 2Bochum Evangelische Stadtakademie에서 "Das Debut" 연주, Essen Zollverein에서 “이탈리아 음악의 밤” 연주, Duisburg에서 “Duisburg 문화의 밤” 연주, Martinstift Kammermusiksaal에서 “Schubertiade" 연주, Stadtfestival "Essen. Original" 참가 연주, Haus der Arzteschaf에서 “Musik im Haus der Arzteschaft" 연주, Duisburg Kleinersaal에서 Variatio delectat(변주) 연주, Dusseldorf Partika-saal에서 Tage der Klaviermusik 연주, Duisburg Kleinersaal에서 “Zum Ausklang des Mozart-Jahres” 기념 연주를 하였다. 이후 RAG-Haus에서 Bergische Orchestra와 협연하고, Pavillion(Adam und Eva) 독주회, Burgermeisterhaus 독주회를 열며 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해오던 그는 2008년 세라믹팔레스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산 오병이어교회에서 Missionsklang(선교의 울림)을 연주하고, 국수교회 신관 2층 드림터에서 두오 콘서트를 열었으며, 부암아트홀에 초청되어 토요음악회시리즈(김정민 한정덕 두오 리사이틀)를 연주하였고, 그 밖에 활발한 두오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영산아트홀과 모차르트홀에서 독주회를 선보였다.

김성연, 송지혜, 이수연, Till Engel을 사사한 피아니스트 김정민은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강의 전담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장신대 콘서바토리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