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동문으로 모여진 Camerata Musica Ewha(이하 CaMuE)는 예술감독 박수경과 팀의 리더인 김사란, 심보라미를 중심으로 마음과 뜻을 같이하는 이화여대 관현악 선후배가 모여 2015년 2월 24일 앙상블 팀을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CaMuE팀의 단원들은 각각 솔리스트로서의 역량을 가진 전문예술가들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사랑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마음을 합쳐 또 하나의 아름다운 음악을 전할 수 있는 앙상블팀으로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015년은 J.S Bach의 탄생 3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Bach의 330주년을 기념하며 그의 작품으로 저희 음악회가 시작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더불어 존경하는 작곡가 이영조 교수님의 음악을 연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CaMuE는 실내악뿐 아니라 팀 안에서의 Quartet, Quintet, 기존의 Orchestra곡 편곡과 매 회 마다 한국작곡가의 창작곡을 소개하는 것에 주력할 것입니다. 이대동문의 귀국연주회 협연, 훌륭한 솔로 연주자들과의 협연, 선교, 찾아가는 음악회 등 많은 사람들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CaMuE의 첫 걸음에 정중히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