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소프라노 김경희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에쎈 폴크방 국립음대(Folkwang Universitӓt der Künste)에서 Künstlerische Ausbildung 전문연주자과정을 최우등 졸업하고 Master of music/Voice Performance를 최고점수(Auszeichnung)로 졸업하였다.

단국대학교 재학 시 제5회 구리시 교향악단 전국음악콩쿨에서 대학부 금상을 차지하고 2014년에는 체코(Žďár nad Sázavou) 국제성악콩쿨에서 특별상 입상하며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았다.

단국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 오페라 돈 조반니(Don Giovanni) "Donna Elvira"역, 독일 에쎈 문화의 도시 지정 기념 문화축제(Kulturfest-im Rahmen der Eröffnungsfeier der RUHR) “Koksbattarien-Arien auf dem Dach”에 성악가로 출연, 오페라 알치나(Alcina) "Morgana"역,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Die lustige Witwe) 주인공 “Hanna”역, 오페라 카르멜회 수녀들의 대화(Dialogue des Carmelites) “Madame Lidoine”역에 열연하며 전문 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벨기에심포니오케스트라(Bergische Symphoniker), 뮌헨방송오케스트라(Münchener Rundfunkorchester)와 협연하고 독일 슈베르트 협회 예술가곡 연주회와 독일 고음악 협회 주관 연주회(Remscheid-Lennep Gitarrenzentrum, Gelsenkirchen Eurasia Kulturverein e.V.)에 참여하였으며, 독일 뒤셀도르프 디아코니 단체(Diakonie Düsseldorf) 초청연주회 및 독창회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그녀는 계속해서 관객 앞에 나서 본인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