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김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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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14-04-29 18:17 조회3,562회 댓글0건본문
피아니스트 김진선
초등학교 시절부터 정통 독일 음악교육을 받으면서 음악가로 성장한 피아니스트 김진선은 현재 서울대학교와 가천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한국은 물론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그의 음악적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 2013년 제주도향 신년음악회에 초청되어 멘델스존 1번 콘체르토를 협연하고 2012년에는 서울대학교 현대음악 페스티발에서 클라리네티스트 Chen Halevi와 현대곡들을 세계 초연, 금호 라이징 스타 시리즈에서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호흡을 맞추며, 미국 University of North Texas(UNT) 실내악 연주회에 초청되어 Gustavo Romero와 피아노 듀오로 무대에 섰다.
2011년도에는 제주도향과의 베토벤 1번 콘체르토 협연 및 독일 본 슈만 하우스에서 초청 피아노 독주회를 가졌으며, 2010년 부산시향 정기연주회에 초대되어 리 신차오 지휘자와 베토벤 콘체르토 5번을 협연, 2009년 독일 본 베토벤 하우스(베토벤 생가) 실내악홀에서 쾰른-본 음악잡지사의 초청으로 피아노 독주회를 가졌다.
지금까지의 주요 연주활동으로는 독일문화원의 초청과 Lufthansa 항공사의 후원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한국 순회 공연, 베를린에서의 베를린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 Washington D.C. 주미 독일대사관의 German Weeks 페스티벌에서의 초청 연주, 독일 브람스 기념행사 초청 연주, 훔퍼딩크 페스티벌에서의 협연, 독일 WDR 방송국 주최 페스티벌 피아노 독주회 및 실황 녹음 등을 들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쾰른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UNICEF 자선 음악회, Menuhin 장학재단을 위해 6년간 여러 양로원과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연주, 콜롬비아 고아들을 위한 Don Bosco 자선 독주회, 케냐 학생 학비모금 연주회 등 여러 차례의 자선 공연을 해왔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앙상블 피아니스틱을 창단하여 연주뿐만이 아니라 직접 연주기획을 맡아 2002-2004년까지 10회 이상의 연주회를 기획했고 독일 기획사들의 초청으로 여러 차례의 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침으로써 피아니스틱을 (현재 SomeHandsomeHands) 수준급의 앙상블로 이끌어 올리는데 공헌하였다.
피아니스트 김진선의 연주는 독일에서도 인정된바 Bayrischer Rundfunk(독일 바이에른주 공영방송국), Zweites Deutsches Fernsehen(제 2 독일 TV 국영방송국), Westdeutscher Rundfunk(독일 서부지역 공영방송국), KBS TV(토요 객석), KBS FM(음악실), EBS, MBC(NEWS), Deutsche Welle(해외 독일 방송국)에서 여러 차례 방영되었다.
17살에 잘츠부르크 음대에 조기 입학하여 Hans Leygraf를 사사하면서 베를린 국립음대(UdK)에서 피아노실기 전공과 음악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잘츠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졸업했다. 독일 연방 청소년 콩쿨(Jugendmusiziert)에서 피아노 솔로, 듀오 및 클래식 특별평가 각 3부문에서 1위와 아르투어 슈나벨 콩쿨에서 3위에 입상했고 Steinway 대학생 콩쿨 특별상 및 Ottomani 피아노 4중주의 일원으로서 Alice-Samter 실내악 콩쿨 특별상을 수상했다. Edwin-Fischer, Ottilie Selbach, Deutsche Stiftung Musikleben, Live Music Now-Menuhin 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수여 받기도 했다. Andrew Ball, Till Engel, Klaus Hellwig, Andrzeji Jasinski, Detlef Kraus, Hans Leygraf, Ferenc Rados, Gyorgi Sebok, Mikhail Voskressensky, Amadeus Webersinke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했으며 Rose Marie Zartner, Rainer Becker, Hans Leygraf를 사사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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