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테크닉과 함께 아름다운 음색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매료시키는 소프라노 김효선은 세종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예체능대학 전체수석)으로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클리블랜드 음악원 석사과정(MM)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세종대학교 재학시절부터 많은 무대에서 관객과의 소통을 해온 그녀는 세종대학교 신입생 음악회, 세종대학교 오케스트라 협연, 세종대학교 성악의 밤 출연, 세종대학교 오페라 갈라 콘서트 출연, 광명청소년교향악단 협연,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 등 많은 무대에 올랐다. 그는 국제음악교류회 콩쿨에서 1등 없는 2등, 한예콩쿨 금상, 신예음악콩쿨 2등을 수상하였고 오페라 라보엠의 무제타, 코지판투테의 피오르딜리지 외에도 마술피리, 오페라속의 오페라, 디도와 아에네스, 피가로의 결혼, 수녀 안젤리카 등 다수의 오페라무대에 올라 음악적 두각을 나타내었다.

 

Sakada Yasuko(이여진), 박선휘, 류미, 김인수, Mary Schiller를 사사한 그녀는 광인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본인만의 음악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으며 2015년과 2017년 2회에 걸친 미국에서의 독창회로 연주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마음에 울림을 주는 소프라노 김효선은 꾸준한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