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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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0-02-27 14:30 조회3,418회 댓글0건본문
Pianist 이미나
세련된 감각과 균형감 넘치는 표현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미나는 선화예고를 졸업하였으며 독일 Essen Folkwang 국립음대에서 최고점수(Mit Auszeichnet)로 Diplom(전문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한 후, Essen Folkwang 국립음대의 Konzertexam(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6살에 전국학생콩쿨에서 전체대상을 차지하고 7살의 나이에 이미 모짜르트 소나타로 피아노 발표회를 하며 피아노 영재로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독 Brahms 협회 콩쿨에서 1등을 수상하고 한국피아노학회콩쿨에서 입상하기도 한 그는 독일 Essen Folkwang 국립음대 Kozertexam Recital 부문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이미나는 독일 Essen Folkwang 국립음대에서 사사한 F. M. Daichmann교수로부터 "센세이셔널한 본보기가 되는 연주자다. 광대한 레퍼토리를 갖고 있으며 피아노 연주 난이도에 있어서 한계가 없다. 이미나의 연주는 비르투오소적이고 시적이고 지적이며 유리처럼 투명한 음색이 일품이다. 음악 해석력에 있어서 천재성이 엿보인다. 감동적인 연주를 보여주는 이미나는 미래를 주목할 만한 전도유망한 연주자다."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귀국독주회에서는 “고국에서의 첫 무대라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시종일관 흔들림 없는 음악 색깔을 유지하며 감정의 절제와 정돈됨이 인상적인 연주였다."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독일에서 Hannover 국립음대 Meister Course(사사 B. Goetzke)에 참가 연주한 그는 Chopin 서거 150주년 기념 Essen Neue Aula홀 연주, Kettwig Gemeinde Zentrum홀 초청연주와 더불어 Bremen Haus im Park홀 독주회, Wuppertal K.H.G.홀 독주회, Essen Buermeisterhaus주최 Augustinum홀 독주회 등 독일 전역에서 수차례 연주회와 독주회를 가졌다.
New Seoul Philharmonic Orchestra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Rachmaninoff의 <Concerto No. 2>을 협연하고,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피아노학회 우수신인음악회 연주, 영산아트홀에서 Kyung-Society 연주, 설악 Piano Festival 참가 연주, 이원아트홀에서의 세종대 콘서바토리 앙상블연주회 연주 등과 더불어 프랑스음악연구회의 멤버로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모차르트홀에서 꾸준히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또 세라믹팔레스홀에서 독주회를 갖는 등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해 왔다.
그 후 통일부와 함께하는 빈 콰르텟 연주회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하였고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자선음악회의 일환으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하는 등 실내악과 독주회를 병행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그는 세종대, 경원대, 배제대, 한세대 대학원, 백석예대, 서울시 남부교육청 음악영재교육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선화예중·고, 안양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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