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이영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0-10-22 16:16 조회2,724회 댓글0건본문
Pianist 이영교
깊은 연구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음악적 해석을 지닌 피아니스트 이영교는 숙명여자대학교 학사 및 동대학원(전액장학금수혜)을 졸업하였고, 도미하여 보스턴 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Dean's List로 선정, 석사 및 전문연주자과정(피아노 연주학 및 음악교육집중과정)을 마쳤다. 이후 Boston University에서 프랑스 작곡가 Guy Sacre의 전주곡과 변주곡을 중심으로 연구한 <A Modern Approach to Long-Standing Piano Genres: Understanding in Contemporary Piano Literature> 렉처 리사이틀을 발표하며 연주학 박사과정 및 대학원 예술경영과정을 동시에 졸업, 피경선, 박수진, Gabriel Chodos, Pavel Nersessian을 사사하였다.
국내 유로아시아음악축제콩쿨, 한음음악콩쿨, 서울필하모닉콩쿨 1위와 2015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Concerto Competition 2위, 2016 Forte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Gold Award, 2017 New York Golden Classical Music Awards International Competition 실내악 1위를 통해 뉴욕 카네기 Weill Recital Hall에서 수차례 입상자 연주를 하였다. 음악가로서의 역량과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아 2020년 미국 보스턴 시장 직속 예술분과(Boston Mayor's Office of Arts and Culture), 보스턴 한미예술협회(Korean Culture Society of Boston) 및 뉴욕 Musicians Foundation에서 아티스트 지원금을 받았다.
앙상블과 협주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2009 제5회 서울국제작곡콩쿨 & Music Today Seoul 폐막연주회 초청 연주자, 2013 YAMAHA Thailand International Brass Festival 초청 피아니스트, 뉴잉글랜드 음악원 본교, 예비학교 및 평생교육원 스텝 피아니스트, Boston University Tanglewood Institute Low Brass Workshop 스텝 피아니스트, Boston University Wind Ensemble 앙상블 매니저 및 수석 피아니스트, Boston Civic Orchestra 및 Cape Cod Chamber Orchestra 객원 수석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청중들과 소통하였다. 또한 2019년 Bay Cove Human Service 음악풍자극 “Vaudeville Tonight" 정기공연 객원 음악감독을 역임하였고 1815년에 창단된 Händel and Haydn Society에서 2019-2020 시즌 교육연계프로그램 New Voice Ensemble 전담 Faculty로 활동하였다. 작년 8월, 2022 제17회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쿨 공식 피아니스트로 초청되었으며 마에스트로 콘서트 II에서 심사위원인 베이스 트럼본 연주자인 Brian Hecht와 협업하였다.
2020년 귀국 독주회(금호아트홀 연세) 이후, 네 명의 작곡가와 그들의 작품을 바탕으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 <MusiCuration 시리즈>를 기획하여, 2021년 영산아트홀, 2022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시리즈(2023. 05. 13. 영산아트홀 오후 7시 30분)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악 리사이틀에 함께하고 있다.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심의위원 위촉, 2022년 서울문화재단 전문심의위원으로 위촉된 그는 한국음악협회 및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울국제고등학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교직원 대상 클래식 음악 감상 강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원 예술경영전공 객원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과 함께 서울시 교육청 <서울형 심층 쟁점 독서·토론 프로그램> 인문·예술분야 박사 리더단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