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연주와 탁월한 음악적 기량의 바이올리니스트 진예인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졸업 후 도미하여 신시내티 음악대학(University of Cincinnati, College -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석사(Master of Music, Violin Performance) 및 동대학원에서 "A Study of Quarter - Tone Music for Solo Violin by Alois Haba"라는 논문으로 박사(Doctor of Musical Art, Violin Performance and Chamber Music) 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음악교육신문사콩쿨 바이올린 대학부 우승과 숙명여자대학교 현악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하여 실력을 인정받아 유학시절 University Graduate Scholarship Award를 수여 받았으며 예술적으로 뛰어난 음악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Robert J. Wener Hall, Watson Hall 등에서 다수의 솔로, 챔버 리사이틀과 더불어 Grandin Festival - "Rameau & His Decendents", Music 08 Festival - "Young Composer”, “Music of Steve Reich”에서 세계적인 미국 작곡가 Steve Reich 리허설 지도 아래 Mattew Albert(Grammy Award Winner, "Eight Blackbird” Founder)와 연주, "The Sights, Sounds and Tastes of Korea” by Cincinnati Women's Club(한국 학생 대표 연주), "Daniel Drake Medal Ceremony" by College of Medicine University of Cincinnati 연주, 미국 신시내티 동문 음악회(세종문화회관), Ensemble Gita 초청 연주(리각미술관, 카메라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Ciel Trio - Klang Frabe 정기연주회(일신홀) 등 다양한 무대 활동을 통하여 연주자로서의 두각을 나타내었다.

 

Piotr Milewski, 최윤정, 최한원, 권상희, 김희진, 김주연에게 바이올린을, Sandra Rivers, William Grubb, Lee Fiser, James Tocco에게 챔버 뮤직을 사사한 그는 Springfield Symphony Orchestra, Ketucky Symphony Orchestra, Lexington Philharmonic Orchestra, Civic Orchestra of Chicago 단원 역임, Queen City Opera 수석 역임 후 현재 미국 Dayton Philharmonic Orchestra, Ensemble Gita, Ciel Trio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독주회를 통해 국내에서도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후학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