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박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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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2-06-15 12:35 조회2,024회 댓글0건본문
Pianist 박하선
피아니스트 박하선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예술대(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UdK)에서 석사과정(Diplom) 졸업에 이어, 라이프치히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Felix Mendelssohn Bartholdy" Leipzig)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전국학생음악콩쿨, 음연콩쿨, 삼익콩쿨, 음악춘추콩쿨 등에 상위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대학 재학 중 서울대학교 장학금 수혜, 유학 중 IBLA Grand Prize 국제콩쿨 2위, Francesco Forgione 국제콩쿨 1위 및 Schumann 특별상, Citta di Cercola 피아노 국제콩쿨 3위에 입상하였다. 또한 독일 Sachsen(작센) 지역의 피아노 메이커인 Blüthner(블뤼트너) 주최 제3회 Blüthner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하여, 부상으로 Blüthner 그랜드피아노를 받으며 국제무대에서도 재능을 인정받았다.
독일 작센주의 지역언론을 통해 ‘단단하고 맑은 터치 가운데, 내적으로 깊이 있는 음악적 표현이 돋보이는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베를린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재학시절 이태리, 독일 여러 도시에서의 솔로 및 앙상블 연주와 Salzburg Mozarteum Summer Academy, Euroarts Music Festival 등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연주하였다. 또한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Jeno Jandó, Naoyuki Taneda, Klaus Schilde, Günter Ludwig, Konrad Elser, Peter Feuchtwanger, Karl-Heinz Kämmerling 등의 명교수의 가르침을 받으며 성실하게 기량을 키워갔다.
귀국 후, 정기적인 독주회를 비롯 다양한 형태의 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피아노 앙상블 “LES SIX”(레씨스)의 멤버로 정부종합청사 초청연주, 현대 작곡가 Ligeti의 Etudes 전곡 초연, 프랑스 6인조 레씨스의 작품을 연주하였고,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 기념, 스크리아빈 서거 100주년 기념 연주 등 신선한 주제로 관객과 교감해왔다. 또한 피아니스트 송승미와 꾸준히 듀오 연주 무대를 가지며 피아노 앙상블을 이뤄가고 있다.
연주자로서뿐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열정을 가지며 가천대, 경희대, 성결대, 수원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전남대, 중앙대, 한세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세종대학교 및 동대학원, 숭실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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