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초아는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우등(Summa cum laude) 졸업 후 도미하여 존스홉킨스대학 피바디 음대(Peabody Institute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피아노연주전공 석사과정(Master of Music)을 졸업하였으며 보스턴 대학교(Boston University)에서 논문 “The Choreographic Character Piece for Piano Solo, Cinderella by Prokofiev”를 발표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박사과정(Doctor of Musical Arts)을 졸업하였다. 그는 선화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존스홉킨스대학 피바디 음대에서 실기 및 성적우수 장학금(Merit Scholarship)을 비롯하여,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장학금, 존스홉킨스대학 피바디 음대 페기 앤 고든 반주 공로상(Peggy & Yale Gordon Accompanist), 보스턴 대학교 Aaron Richmond 장학금 수여 및 미국국립음악명예협회로부터 ‘파이 카파 람다’(Pi Kappa Lambda)에 선정되는 등 학업에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었다.

일찍이 음악교육신문사콩쿨, 한음콩쿨, 유니버설뮤직콩쿨, 이원영재, 안양아리음악콩쿨 등에서 상위 입상하며 국내에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에스더 비 알버트 에스 칸 그랜트(Esther B. Albert S. Kahn Grant) 어워드 수상을 비롯하여 아론 리치몬드 콩쿨, 브래드쇼 앤 부오노 국제콩쿨, CAI 국제콩쿨, 그랜드 프라이즈 비루투오조 콩쿨 등에서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에서도 실력을 입증하며 피아니스트로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뉴욕 카네기홀, 링컨 센터 브루노 월터 오디토리움, 벨기에 팔레 드 부즈 아츠 보자르 극장, 오스트리아 뮤직페어라인 글래저너잘 등 세계 유명 무대를 비롯, 미국 보스턴, 프린스턴, 볼티모어 각지에서의 일요 클래식 초청 독주회, 로드 스콜라 독주회, Nassau 목요런치타임 리사이틀, 웨스트민스터 패컬티 리사이틀, 댄스 투 프로코피예프, 베토벤 250주년 소나타 시리즈 등 다수의 초청 독주회 무대에서 연주하며, 미국, 유럽 해외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한국에서 영산아트홀 영아티스트 시리즈, 이원문화센터 꿈나무 독주회,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과 협연, 영산그레이스 목요 초청 독주회, iN Festival 국제현대음악제 초청 연주, 서울대학교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페스티벌, 쇼팽 Comth 페스티벌, 피바디 음대 오페라 Potpurri 공연 “Lollapalooza”, 보스턴 한미예술협회 정기 연주, 포레콰르텟 리사이틀 등 솔로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성악가와 여러 기악 연주자들과 함께 챔버 뮤지션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김형배, 김귀현, 장소현, 미국에서는 Alexander Shtarkman, Pavel Nersessian을 사사한 김초아는 매년 미국 여러 유스 콩쿨 기관으로부터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고 ’피아노 페다고지 공로상’을 받으며 교육자로서 많은 인정을 받고 있으며 보스턴 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생 그룹 피아노 수업, 개인 피아노실기 지도 Teaching Assistant를 역임하고 현재 뉴저지 라이더 대학 웨스트민스터 콘서바토리에서 후학 양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뉴욕 뉴저지를 중심으로 독주회 및 플라노 듀오(Flano Duo) 피아니스트 활동을 통해 다양한 듀오 앙상블 레퍼토리를 발굴하고 있으며 최근 “L'Aprés Midi Romantique” 낭만시대 듀오 소나타로 구성된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하는 등 활발히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