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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성과 진정성 있는 연주로 청중에게 다가가는 피아니스트 홍서희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이후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에서 Diplom 및 Master 졸업, 트로싱엔 국립음대(Staatlichen Hochschule für Musik Trossingen)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국내에서 서울교육대학콩쿨 1위, 음연콩쿨 1위, 틴에이져콩쿨 1위, TBC대구방송콩쿨 1위, 선화음악콩쿨 1위, 숙명여자대학교콩쿨 1위, 소년한국일보콩쿨 2위, 음악춘추콩쿨 2위, 삼익콩쿨 3위 등 다수의 콩쿨에서 입상하였고, 베를린 국립음대 재학 중 Stipendium von Gisela und Erich Andreas Stiftung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아 국제콩쿨에 참가하였으며 이탈리아 International Competition ‘Giovanni Musicisti Citta di Treviso’ 2위, 이탈리아 International Competition ‘Roma’ 2위, 이탈리아 International Competition ‘EUTERPE’ 1위, 이탈리아 International Competition ‘Don Vincenzo Vitti’ 3위, 이탈리아 International Competition ‘Young Academy Award’ 2위, 독일 International Competition ‘Musical Fireworks at Baden-Württemberg’ 1위 등 유수의 콩쿨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Berlin Musik Instrumenten Museum(베를린 악기박물관)에서 다수의 독주회, 대덕문화전당에서 대구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협연, 한국페스티벌앙상블홀에서 '모차르트 일대기' 연주, 선화음악콩쿨 최고 입상자 연주, 독일 Bayerische Musikakademie Marktoberdorf 참가 및 연주, 프랑스 Music Alp Festival 참가 및 연주, 이탈리아 Virtuoso & Belcanto Festival 참가를 통하여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쌓아왔으며, Klaus Hellwig, Oliver Kern, Balázs Szokolay, Péter Nagy, Michael Keller, 신수정, 장형준, 백혜선, 주희성 등 세계적인 교수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음악적 학문을 다져왔다.

 

노선영, 김민숙, 최경아, 이미주, Tomislav Nedelkovic Baynov를 사사한 그는 현재 베를린 국립음대 실내악과 성악반주(Kammermusik / Liedbegleitung) Master 과정을 졸업 예정이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전문연주자로서의 폭넓은 활동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Piano Sonata No. 15 in D Major, Op. 28 "Pastoral"

 

Ballade No. 4 in f minor, Op. 52

 

5 Stücke für Klavier (1958)

 

 

Fantasie in C Major, Op.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