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현호는 KBS교향악단과의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 협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하였고 한국 리스트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리스트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Delia Steinberg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Finalist 및 Berlin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KBS한전음악콩쿠르, 한국음악협회 해외파견콩쿠르, 삼익피아노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음악저널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수리음악콩쿠르, 인제음악콩쿠르 등 수많은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뉴욕, 보스턴, 토론토, 베를린, 하노버, 자그레브, 브레시아 등에서 연주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펼쳤고 국내에서는 롯데콘서트홀 독주회 <슈베르티아데>, 예술의전당 귀국독주회,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독주회, 금호주니어콘서트 독주회, 유스퀘어10주년 금호아트홀 초청독주회, 파주중앙도서관 초청독주회, 솔가람아트홀 초청독주회, 무등일보사 초청 라이징스타 독주회, 한국리스트콩쿠르 최우수입상자 초청독주회 등에서 연주하였다. <술술클래식 더 콘서트> 롯데콘서트홀과 GS칼텍스 예술마루에서의 연주를 비롯하여 예술의전당 후원회 음악회, PoAH 피아노연구회의 정기연주회 및 기획연주회, 더하우스콘서트 24시간 프로젝트 및 줄라이 페스티벌, 대관령 베토벤 페스티벌, 서울대학교 Studio2021, 쌀롱드무지끄 등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등 졸업한 최현호는 재학 중 실기 수석에게 수여되는 고 오정주 장학금을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재학 중 도미, 보스턴의 뉴잉글랜드음악원(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변화경 교수를 사사하며 석사과정을 우등 졸업하였다. 독일 하노버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Theater und Medien Hannover)에서 Olivier Gardon 교수의 지도 아래 최고연주자과정(Soloklasse Konzertexamen)을 졸업하였고 이탈리아 브레시아의 Talent Music Master Courses에서 Bernd Goetzke 교수와 Artistic Degree 과정을 마쳤다. 또한 Andre Watts, Arie Vardi, Barry Snyder, Birgitta Wollenweber, Boris Slutsky, Eduardus Halim, Edward Auer, Elena Rikhter, Ignat Solzhenitsyn, Jeno Jando, Jerome Lowenthal, Jerome Rose, Julian Martin, Kaya Han, Michel Béroff, Phillip Kawin, Sergei Babayan 등 명교수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였다.

 

현재 주희성 교수를 사사하며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현호는 PoAH 피아노연구회, 한국피아노학회, 광주피아노아카데미의 회원이다. 세종대학교, 전남대학교, 계명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로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uages gris, S. 199

 

Mephisto Waltz No. 1, S. 514

 

Bagatelle sans tonalité(Mephisto Waltz No. 4), S. 216a

 

Réminiscences de Don Juan, S. 418

 

 

Sonata in B minor, S.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