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심규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미국 맨해튼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 석사,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New England Conservatory) 오페라 연주자과정을 모두 최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쿨(Metropolitan Opera National Council)의 커네티컷 지역 예선과 뉴잉글랜드지부 결선에서 우승하였으며 이외에 Opera Connecticut 콩쿨, Opera Susquehanna 콩쿨, 오스트리아 그라츠 AIMS 오페라 콩쿨에서 우승, American Protégé 오페라 부문 1위, 뉴욕 카네기홀에서 개최한 Forte 국제콩쿨 전체대상 및 한국 전국수리음악콩쿨 전체대상, 이화경향콩쿨 1위, 성정콩쿨 우승 등 국내외 여러 콩쿨에서 수상하며 큰 두각을 나타내었다.

 

미국 Delaware 오페라에서 Lakmé로 데뷔 이후 미국 뉴욕 Chautauqua 뮤직 페스티벌, Pittsburgh 페스티벌 오페라, 버지니아 Stafford 오페라, 보스턴 Cambridge 챔버 앙상블, 필라델피아 International Opera Theater, 이탈리아 Avvaloranti 극장, 국립오페라단, 대구 오페라하우스, 경상오페라단, 그랜드오페라단 등 많은 오페라단에서의 러브콜을 받아 다양한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했으며 대표작으로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라보엠’, ‘목소리’, ‘헨젤과 그레텔’, ‘알치나’, ‘실라’, ‘아리오단테’, ‘신데렐라’, ‘아라벨라’, ‘잔니스키키’, ‘포페아의 대관식’, 오페레타 ‘박쥐’, ‘메리 위도우’, 창작 오페라 ‘심청’, ‘저녁식사’, ‘피가로의 이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 등이 있다.

 

미국에서 10년의 유학을 마친 후 귀국한 그녀는 현재 국내에서 다양한 기획의 공연, 오페라, 콘서트, 리사이틀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광진구립청소년교향악단, 울산남구구립교향악단,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파주윈드오케스트라, 디오오케스트라, 조이오브스트링스, 대구그랜드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다양한 레퍼토리로 협연했다. 그 외에도 New York Virtuoso International Competition 성악 부문 심사위원, 유진온뮤직의 성악 실기평가회 및 아마추어 성악콩쿨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였으며 또한 유튜브채널 - 소프라노 심규연 @shim.soprano를 통해 그녀의 뮤직비디오 및 공연실황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미국 Stafford Opera Troupe 객원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출강, 유진온뮤직 초빙교수 및 미국 MIA Artists Management 소속 연주자로서 미국, 유럽,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 전공 졸업

-독일 Detmold 국립음대 성악반주과 졸업

-독일 Detmold 국립음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반주강사, 명지대학교 강사 역임

-현재 국민대학교 음악대학원 반주과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