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함과 다양한 색을 지닌 피아니스트 박효진은 선화예술중학교에서 실기우수상 및 공로상을 수여받았으며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우수 콩쿠르 입상 장학생으로서 장학 증서를 수상하며 졸업하였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립음대 (Hochschule fur Musik Carl Maria von Weber Dresden)에서 석사과정 (Master) 및 최고연주자과정 (Meisterklassenexamen)을 졸업하였다. 독일 유학시절 Teaching Assistant로 활동하며 교육자로서의 경험을 얻기도 하였으며 Sachsisches Landesstipendium (독일 작센주 장학금), DAAD (독일학술교류처)에서 수상하는 졸업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일찍이 연주자로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구리시교향악단 전국음악콩쿠르 입상을 시작으로 세계일보,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세계, 한독브람스협회, 성신여자대학교 등에서 주관하는 음악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였으며 이후 한국피아노학회에서 주최하는 AIPAF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VI Odin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Dresden Hochschulinternen Ensemblewettbewerb 등 국내외 다수 콩쿠르를 석권하며 피아니스트로서의 음악적 재능과 실력을 입증했다.

 

국내에서 국립 한글 박물관 “9월 문화가 있는 날, 덕국에서 온 변도변씨 음악회”, 이원아트홀 독주회 및 이화여자대학교 건반악기연주회, 부암아트홀 유망신인데뷔콘서트에 참여하였으며 독일 Cosel Palais, Carl-Maria-von-Weber Museum, Bannewitz, Sachsische Landesärztekammer, Herrnhut 등 여러 지역에서 피아니스트로서 독주회와 연주회에 참여하였다.

 

독주뿐만 아니라 Sinfonietta Dresden과 지휘자 Ekkehard Klemm과 함께 드레스덴 국립음대 Konzertsaal과 The Meetingpoint Memory Messiaen에서 협연 무대를 가졌고 Dresden Palais Sommer Festival에 초청받아 리사이틀과 듀오콘서트를 가졌으며 “Beethoven bei uns” Projects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프로젝트) 참여 및 Ensemblewettbewerb (실내악 콩쿠르) 입상자로서 독일 국영 라디오방송 (Deutschlandfunk Kultur Radio)에 출연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청중들과 소통하며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Winfried Apel, 강소연, 유혜숙, 이규영, 김민희를 사사한 박효진은 André Marchand, Pavel Gililov, Christopher Oakden, Henri Sigfridsson, Arkadi Zenziper, Detlef Kaiser, Leonel Morales 등 저명한 연주자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적 견해와 깊이를 넓혀가고 있으며 사) 뷰티풀 마인드 뮤직아카데미 강사, 강동 생활문화페스티벌 반주자, 계원예술중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선화예술중·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동시에 버라이어티 뮤직 그룹 단원 활동과 YOUTUBE ‘박효진 피아노’ 채널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으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더욱더 다채롭고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Piano Sonata No. 7 in D Major, Op. 10, No. 3

 

Prelude in D Major, Op. 23 No. 4

Prelude in g minor, Op. 23 No. 5

Prelude in E-flat Major, Op. 23 No. 6

Prelude in c minor, Op. 23 No. 7

 

 

Davidsbündlertänze, Op. 6

Book 1

 

Book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