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4년 9월 21일 (일) 오후 3시

2. 장 소 : 영산아트홀

3. 주 최 : 이든예술기획

4. 후 원 : 서울예고, 동덕여대 동문회, 맨해튼 음대 동문회, 메릴랜드 음대 동문회

5. 공연문의 : 이든예술기획 02) 6412-3053 http://www.edenclassic.co.kr

6. 티켓가격 : 전석 2만원

7. 예 매 처 :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짙은 음악적 호소력의 연주로 호평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형숙은 일찍이 피아노에 입문하여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도미하여 뉴욕 맨해튼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 (Master of Music Degree) 및 전문연주자과정(Professional Studies Certificate)을 취득했으며, 이어 메릴랜드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s Degree)를 취득하였다.

 

윤형숙은 일찍이 서울아카데미 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Foundation for Chinese Performing Arts 뮤직페스티발에서 연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뉴욕의 그린오디토리움 콘서트 시리즈 초청 독주회, 아메리칸 랜드마크 페스티발 주최 독주회, 프리포트 메모리얼 라이브러리 콘서트 시리즈 초청 독주회, 맨해튼 Hubbard Hall과 Pforzheimer Hall에서 수차례 독주회 및 러시아 내셔널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국립방송 교향악단, 상 페테르부르크 국립극장교향악단과의 협연 등을 통하여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아름답고 풍성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1998년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에 입상하여 Carnegie Recital Hall에서 데뷔 독주회를 가졌으며 이 콩쿠르의 Alumni Winner로 선정되어 뉴욕 Merkin Concert Hall 초청 독주회를 가졌고 이를 통해 “섬세하고 탁월한 음악적 기량의 연주자”(David Witten, ‘New York Concert Review’ 평론가)라는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그 후 New Paltz Piano Summer International Festival에서 연주하였고, 해마다 메릴랜드의 Ulrich Recital Hall 및 Gildenhorn Recital Hall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를 가지는 등 전문연주자로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보였다. 또한 IBLA 국제 콩쿠르에서의 입상에 이어 Bartok-Kabalevsky-Prokofiev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는 등 대중과의 예술적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연주자로서 끊임없이 자신의 음악세계의 폭을 넓혀왔다.

 

귀국 후에도 음악춘추사, 월간음악춘추 초청 기획독주회를 비롯하여 매년 새로운 음악으로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영산아트홀에서 독주회를 통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 외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정기연주회, 맨하탄음대 동문연주회,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모차르트전곡연주회, 청소년CLASSIC음악감상실, 피아노문헌연구회 정기연주회, 김지선/윤형숙 Duo연주회 ‘가슴으로 듣는 음악’, 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 한구석밝히기 무등일구삼클럽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및 정기연주회, Two Pianos & Jazz Concert, 수요 정오음악회, 포은아트홀 마티네 콘서트 등 수십 차례의 독주회와 더불어 다양한 실내악과 협연의 무대를 통해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2012년부터 시작된 “윤형숙의 음악 공방(工房)” 독주회 시리즈에서는 ‘I. 이야기가 시작되다’(2012), ‘II. 그림을 담은 음악이야기’(2012), ‘III. 선율과 리듬의 하모니’(2013), ‘IV. 젊은 날의 향기’(2013)에 이어 ‘V. 꽃이 되다…’까지, 매회 새로운 주제와 음악을 통해 그만의 음악 이야기를 엮어 나가고 있다.

 

2014년 4월 이태리 로마에서의 초청 연주에 이어, 5월에는 Città di Airola 국제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는 등 끊임없이 피아니스트로서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그는 동덕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성신여자대학교, 서울종합예술원,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 페다고지 대학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안양대학교, 평택대학교에서 후학을 이끌며 활발한 연주가이자 신실한 교육자로서 활동 중이다.

 

 

 

Franz Joseph Haydn (1732~1809)  Piano Sonata in C Major, Hob. XVI:50

                                                           I. Allegro

                                                           II. Adagio

                                                           III. Allegro molto

 

 

Franz Liszt (1811~1886)              Cantico del Sol di San Francesco d'Assisi

 

 

 

 

Franz Schubert (1797~1828)       Piano Sonata in A Major, D. 959

                                                           I. Allegro

                                                           II. Andantino

                                                           III. Scherzo: Allegro vivace

                                                           IV. Rondo: Allegret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