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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 시 : 2017년 6월 7일 (수) 오후 8시

2. 장 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3. 주 최 : 이든예술기획

4. 후 원 :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피바디 콘서바토리 동문회

5. 공연문의 : 이든예술기획 02) 6412-3053 http://www.edenclassic.co.kr

6. 티켓가격 : 전석 2만원

7. 예 매 처 : www.sac.or.kr 02-580-1300, www.interpark.com 154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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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음악성에 기반한 깊이 있는 곡 해석을 바탕으로 청중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추구하는 피아니스트 백경혜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도미하여 명문 Peabody Conservatory(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대학교와 Peabody Conservatory 석사과정을 장학생으로 입학하고 음악춘추, 한국피아노학회, 한독브람스협회콩쿨 등에서 1위 및 상위입상을 하는 등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낸 피아니스트 백경혜는 박사논문 “Schubert's Last Trilogy : the Wanderer's Other Journey" 등으로 참관교수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으며 박사과정을 이례적으로 3년에 졸업, 그 연주력에 학문적 깊이 또한 인정받았다.

 

유학시절 미국 William Garrison 리스트협회콩쿨, Bradshaw and Buono International Competition 등에서 상위입상 및 특별상(Best Interpretation Award of the Work of Franz Liszt) 등을 수상하기도 한 그녀는 볼티모어의 Friedberg Hall, Goodwin Hall, Griswold Hall 등을 중심으로 뉴욕, 뉴저지, 프랑스와 스페인 등에서 다수의 독주 및 실내악연주를 가지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서울대학교의 문익주 교수와 피바디 음악원의 Alexander Shtarkman 교수의 지도를 바탕으로 그녀는 프랑스의 Courchevel Music Alp, 스페인의 New Millennium Festival, 미국 뉴욕의 Shandelee Music Festival 등에 참가 및 연주하며 Robert McDonald, Boris Slutsky, Domonique Weber, Julian Martin 등 세계적 명교수의 가르침을 받았고, Leon Fleisher 등 유명교수의 마스터클래스에서 수차례 연주하며 그 연주력의 깊이를 더했다.

 

경북심포니오케스트라, 한국원로교향악단과 협연 등 일찍이 국내에서 연주활동을 시작했던 그녀는 2012년 5월 박사학위 취득 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독주회, 협연,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활발히 가져왔으며 2012년 10월에는 뉴욕 카네기홀의 Weill Recital Hall에서 독주회를 개최, 화려한 뉴욕 데뷔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또한 유학시절부터 볼티모어와 뉴저지 일대에서 Outreach Concert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폭넓은 청중과 소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클래식음악의 저변확대와 보다 적극적인 청중과의 만남에 끊임없이 힘쓰고 있다.

 

귀국 후 솔리스트로서는 물론, 한국피아노학회, 앙상블 Yemus, 그리고 어울림챔버 등에서 다방면의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서경대학교에 출강하는 등 교육자로서의 역할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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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rice Ravel

Jeux d’eau (물의 희롱)

 

 

Piano Sonata No. 14 in a minor, Op. 143, D. 784

 

 

 

 

Liebeslied (사랑의 슬픔)

Liebesfreud (사랑의 기쁨)

 

 

Chorale Prelude “Ich ruf zu dir, Herr Jesu Christ” BWV 639

Chaconne in d minor, BWV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