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씨엘은 피아니스트 채주연과 제레드 류 웨이로 결성된 피아노 듀오 팀으로 이스키아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쿨 전체 대상, 칼 앤 소피아 국제 콩쿨 피아노 듀오 부문 골드 메달, 클라라 슈만 국제 피아노콩쿨 피아노 듀오 부문 1위를 수상하였으며 싱가포르 Esplanade, 양주 청소년 문화의 집, 새문안클래식 기획 연주, 코리아 컬쳐리더스 기획 연주, 대만 먀오리 Culture & Tourism Bureau Art Center, 대만 타이중 Seaport Art Center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피아니스트 채주연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만 17세에 베를린 국립음대(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에 입학하여 학사과정(Diplom)과 석사과정(Master)을 졸업하였고 그 후 이탈리아 이몰라 피아노 음악원("Incontri col Maestro" International Piano Academy Imola)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취득했으며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유학 전 국내에서 한국 쇼팽 콩쿠르, 음연 콩쿠르, TBC 대구 방송 음악콩쿠르, 삼익 콩쿠르, 음악 춘추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녀는 이후 미국 오벌린 국제 콩쿠르, 이탈리아 발레타 국제 콩쿠르, 이탈리아 피에트로 아르젠토 국제 콩쿠르, 이탈리아 트레비조 국제 콩쿠르, 이탈리아 라 팔마도르 국제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 전체 대상 및 상위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John Perry, Fabio Bidini, Jean-François Antonioli 등 여러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넓고 깊은 음악적 감각과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한 그녀는 만 11세에 금호 영재콘서트에서 데뷔 이후 젊은이의 음악제 등의 국내 무대를 필두로 인천문화회관에서 인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뉴욕 링컨센터에서 뉴욕 심포니 아카데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리투아니아-이탈리아 Le Strade d'Europe 페스티벌 초청 독주회에서 "호소력 짙은 음악성과 더불어 섬세하고 성숙하며 정밀한 연주"라는 평으로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고 그 외에도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등지의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 활동을 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국내에서 이경숙, 이주연, 최지안을 사사하였고 국외에서는 Rainer Becker, Riccardo Risaliti, Gilead Mishory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채주연은 예술의 전당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양주 청소년 문화의 집, 새문안클래식 기획연주회, 코리안 컬쳐리더스 休콘서트시리즈 카르페디엠, 싱가포르 에스플레네이드 피아노 듀오 연주, 경기음악협회 공로상 수상, 세종문화회관 독주회 등 Duo CieL의 멤버로, 또한 솔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가톨릭대, 덕원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음악에 대한 호기심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색소폰 등을 배우며 싱가포르 난양 예술 아카데미 피아노 연주과정을 수료한 피아니스트 제레드 류 웨이는 금관 앙상블 활동을 하며 학창 시절을 보냈지만 피아노에 대한 음악적 갈증으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경제학부 합격 이후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바로 독일로 건너가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학사를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를 졸업했으며 또한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만점 입학 및 졸업으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싱가포르 피아노 콩쿨 및 밀라노 국제 콩쿨에서 수상한 그는 The Straits Times에서 "꽃향기를 맡는 것과 같이 만끽할 수 있는 하모니와 극도로 섬세하게 다듬어진 연주"라는 평을 받으며 칼스루에 Kleine Kirche, 독일 Bad Säckingen Sigma Zentrum, 독일 Haus der Kurseelsorge, 프라이부르크 괴테 문화원, 프라이부르크 Evangelischen Stift, Dominikanerkloster, 프라이부르크 Wentzinger Schulen, 프라이부르크 In Memoriam Debussy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곳에서 연주하며 음악적 기량을 넓혀왔다.

 

또한 싱가포르 국립 예술 위원회의 지원으로 37회 일본 키리시마 국제 음악제에 참여했으며 스페인 Festival de Torroella de Montgri 음악제, 스페인 지로나 음악 페스티벌에서 초청 아티스트로 수회 성공적인 독주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독일 프라이부르크 Friedenskirche 합창 반주 및 독일 칼스루에 음대 성악 클래스와 오페라 클래스,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 합창 지휘 클래스에서 반주자로, 그리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에서 Prof. Gilead Mishory의 티칭 어시스턴트로 활동하였다.

 

실내악과 현대곡 연주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독일 라디오 방송 SWR 2 Radio에서 Chenkang Ni의 현대곡 "Push 2"를 초연으로 연주했으며 싱가포르 The Arts House, 독일 칼스루에 실내악 페스티벌, 독일 Bad Wildbad (Forum König Karlsbad), 프라이부르크 Carl-Isler-Stiftung, 싱가포르 난양 예술 아카데미, 독일 에멘딩엔 음악학교, 독일 바덴바덴 브람스 협회 초청 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았으며 일신홀 독주회, 세라믹팔레스홀 독주회 등 한국에서도 활동 중이다.

 

Duo CieL의 멤버로, 또한 솔로로 끊임없이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가톨릭대와 세종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6 Waltzes, Op. 22

 

Andante & Allegro Brillante, Op. 92

 

 

Suite No. 1, Op. 15

 

Suite No. 2, Op.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