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황인정은 선화예술중학교를 실기수석으로 입학한 후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Peabody Institute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석사학위(MM)를 취득하였고, 보스턴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Graduate Diploma를 마친 후 귀국하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4년간 송원장학회로부터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은 그는 학부 1학년 당시 폴란드 국립 Cracoviensis 오케스트라로부터 협연자로 초청되었고,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 재학 중 음악분야 국내 1호로 국내 최대 장학재단인 관정 이종환 장학재단에서 발굴하는 해외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New England Honors Competition에서 우승 및 Jordan Hall에서 우승 기념 연주회를 하며 자신의 음악적 재능과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였다.

 

미국 주요 도시에서 독주회를 통해 국제적으로도 주목을 받았던 피아니스트 황인정은 예술의전당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협연, 독주 무대뿐만 아니라 앙상블을 통해서도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후학을 양성하는 일에도 열정을 드러낸 그녀는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의 Teaching Assistant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단국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피아니스트들을 육성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Li Tzu-Chin은 국립 가오슝 사범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한 후, 장학금을 받으며 미국 보스턴의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 입학하였다.

 

미국에서 수학하는 동안 피아니스트 Jacob Maxin와 독일 피아니스트 Veronica Jochum, Gabriel Chodos의 사사 하에 피아노 및 피아노 앙상블을 공부하였으며, 재학 중 2001년 New England Conservatory Annual Piano Competition에서 결선에 진출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고, 2002년 피아노 연주 석사 학위를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하였다.

 

귀국 후에는 연주와 교육 활동에 매진하며 다양한 실내악 연주 무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현재는 가오슝에 위치한 여러 고등학교 음악과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교육과 연주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Sheep May Safely Graze’ from the Hunting Cantata for Piano 4 Hands, BWV 208

 

‘Gottes Zeit ist die allerbeste Zeit’ for Piano 4 Hands, BWV 106

 

Sonata in C Major for Piano 4 Hands, K. 521

Allegro

Andante

Allegretto

 

 

Dolly Suite for Piano 4 Hands, Op. 56

I. Berceuse

III. Le Jardin de Dolly

VI. Pas Espagnole

 

Petit Suite for Piano 4 Hands, L. 65

En Bateau

Cortège

Menuet

Ballet

 

Andante and Variations in G Major for Piano 4 Hands, K.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