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홍승아는 3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한국일보콩쿨 금상, 조선일보콩쿨 1등, 이화경향콩쿨 2등 수상 등 국내 유수의 콩쿨에 입상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그녀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로 진학하였다. 다수의 실기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당시 음악춘추사에서 주최하는 신인 음악회에 초청되어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연주하며 “풍성한 감정을 표현하는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으며 첫 전문 연주자로서의 데뷔를 알렸다.

 

국내에서 폴란드의 크라코 비엔시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로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으며 더 배움에 매진하고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도미하여 미국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학위와 Professional Studies를, 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에서 연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유명한 피아니스트 김영호, 이혜전, Marc Silverman, Mikhail Volchok 교수 등에게 사사하며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갖게 되었다.

 

그는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프레젠테이션 주최 하에 Special Presentation Award를 수여하여 뉴욕 Merkin Concert Hall에서 뉴욕 데뷔 연주회를 가졌으며 그 이후 Mozart Concerto 시리즈에 연주자로 초대되어 New York Sinfonietta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미국 동부에서 솔리스트로서 합창단 및 실내악의 메인 반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그의 음악 세계를 확장시켰다.

 

한국에 귀국한 후, 명지대 콘서바토리, 연대 미래교육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객원교수로서, 서울예술고등학교, Eton House 국제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

12 Variations on "Ah, vous dirai-je, Maman" in C Major, KV. 265

 

Piano Sonata No. 14 in c-sharp minor, Op. 27 No. 2 “Quasi una fantasia” (Moonlihgt Sonata)

 

Suite Bergamasque, L. 75

 

 

Nocturne No. 6 in F Major

 

Nocturne in D-flat Major, Op. 27 No. 2

 

Gaspard de la nu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