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8] 트리오 콘 스피리토 정기연주회 - Last Carn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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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16-02-18 11:19 조회9,4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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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콘 스피리토 정기연주회
Last Carnival
Trio Con Spirito Regular Recital
1. 일 시 : 2016년 3월 8일 (화) 오후 8시
2. 장 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주 최 : 클래식 아트
4. 주 관 : 이든예술기획
5. 후 원 : 아트실비아, 국민대학교, 대국경북과학기술원,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동문회
6. 공연문의 : 이든예술기획 02) 6412-3053 http://www.edenclassic.co.kr
7. 티켓가격 : 일반 2만원
8. 예 매 처 : www.sacticket.co.kr 02-580-1300 외
PROFILE
진영선(Pf), 정진희(Vn), 정광준(Vc)으로 이루어진 Trio con spirito(트리오 콘 스피리토)는 실내악의 거장 에버하르트 펠츠(Eberhard Feltz) 교수의 지도 아래 2008년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되었다. 이들은 2010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음악대학 최초로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Klaviertrio)에 입학하여 Florian Wiek, Vogler Quartet을 사사하며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게 되는데, 이는 독일에서 한국 국적의 앙상블 단체가 받은 첫 번째 최고과정 학위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Trio con spirito는 2009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Maria Canals 국제 음악 콩쿨에서 준결승에 진출하여 Diplom을 획득하면서 국제무대에 두각을 나타내었다. 2010년에는 네덜란드 Charles Hennen 국제 실내악 콩쿨에서 Baerenleiter 특별상과 함께 1위없는 2위로 우승하였으며, 같은 해 오스트리아 Brahms 국제 콩쿨 실내악 부문에서 준결승에 진출하였고, 그리스의 Thessaloniki 국제 실내악 콩쿨에서는 우승 및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국제 콩쿨 무대에서의 부단한 노력과 도전으로 Trio con spirito는 많은 부분에서 ‘한국인 최초’의 타이틀과 함께, Artemis Quartet, Gould Trio, Isizaka Trio 등의 세계적 실내악 팀들에 비견되는 국제적 위상을 얻으며, EMCY(European Union of Music Competitions for Youth) 소속 앙상블로 등록되어 본격적인 유럽 활동을 펼쳐 나갔다.
독일 Niedersachsen 국제 실내악 페스티발(독일 WDR 방송 출연), Stuttgart 국제 실내악 페스티발, 네덜란드의 Orlando 국제 실내악 페스티발 등 유럽의 유서 깊은 음악제는 물론, 예후디 메뉴힌(Yehudi Menuhin) 재단 연주자로 선발되어 수많은 무대에 초청되어 완성도 높은 연주로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받았으며, Trio ‘Jean Paul’, Trio ‘Osiris’, Emerson Quartet의 Sven arne Tepl, David Geringas, Stefan Metz, Gunar Larson, Anke Dill, Maarten Mostert 등 수많은 음악가들과의 교류와 공동 작업을 통해 음악적 깊이를 더해가며 성장해 왔다.
Trio con spirito는 서울대학교 콘서트홀에서의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 마포아트센터, 프라움 악기박물관 초청 신년음악회, 국민대학교 페스티발, 오르겔하우스, 왈츠와 닥터만 초청연주회, 순천가곡예술마을 등의 무대를 거치며 한국관객과의 만남을 열었고, KBS 중계석으로 방영된 독일 베를린 도이치 오퍼 & 월드브리지 연합 오케스트라와의 베토벤 Triple concerto 협연무대와 2014년 ‘트리오 콘 스피리토 귀국 리사이틀’을 계기로 활동무대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영혼을 담은 트리오’라는 팀 이름이 말해 주듯이, Trio con spirito는 궁극적으로 자신들의 음악이 사람과 삶에 대한 사랑과 진심의 표현이 되기를 바라며, 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무대에 더욱 특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특별히 2011년부터는 유럽 밀알재단의 초청으로 독일과 한국의 장애인들 및 사회 소외계층을 연결하는 ‘Bruecken-Konzert(다리음악회)’에 정기적으로 초청되고 있는데, 지난 2014년 4월 Hamburg와 Kiel 두 곳에서 있었던 다리음악회에서 독일청중들로부터 깊은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었으며, 오는 4월 다시 공연을 앞두고 있다.
현재 더 클래식 아트 소속 앙상블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관객과의 활발한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진희(Violin)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도독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수료,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Sophie Charlotte 국제 바이올린 콩쿨 3위 및 특별상, 해외파견음협콩쿨, 세계일보콩쿨, 음악저널콩쿨, 한국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콩쿨, 부천음협콩쿨, 수리콩쿨, 한미음악콩쿨, 서울실내악콩쿨 등 우승 및 입상
-부천시향, 제주시향, 러시아블라디보스톡심포니, 헤이리심포니, 광주내셔널필, 서울아카데미앙상블,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경희대 MDOP 등과 협연
-현 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우교수, 국민대, 서경대, 예원, 서울예고, 경기예고, 계원예고, 인천예고, 전남예고,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출강, 독일 Cross 챔버오케스트라 악장
정광준(cello)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독일 뤼벡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프랑스 뚤루즈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수료
-체코 야나첵 교향악단, 러시아 St.Petersburg 카펠레 교향악단, 하늠쳄버오케스트라, 한경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동아일보콩쿨, 한국일보콩쿨, 음악춘추콩쿨, 음악저널콩쿨, 서울바로크콩쿨 등에서 우승 및 입상
-알제리국립교향악단 객원수석, 북독일방송교향악단(NDR), 독일뤼벡필하모니 객원 역임
-현 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우교수, 국민대, 예원, 서울예고, 경기예고 출강, 독일 Cross 챔버오케스트라 수석 단원, 서울 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단원, 솔리판투티 앙상블 맴버
진영선(Piano)
-예원학교, 국민대학교 학사 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 중 도독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프랑스 파리 Alexandre Scriabin 국제콩쿨 1위, 독일 C.Bechstein competition Baden-Wuerttemberg 1위, 독일 Lions Musikpreises 3위, 독일 Carl-Wendling 실내악 콩쿨 3위 및 국내 다수 콩쿨 입상
-독일 Bechstein Management 소속연주자로 독일 연주투어, Hamburg, Ulm, Tuebingen, Sigmaringen, Trossingen 초청독주회, 2010 Weisswasser 신년음악회 솔리스트 초청 Niederschlesische Philharmonie orchestra와 협연 및 유럽에서 독주 및 실내악주자로 활동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반주강사 역임
-현 국민대, 경기예고, 인천예고, 안양예고, 계원예중 출강
PROGRAM
W. A. Mozart
Trio in C Major, K. 548
Allegro
Andante Cantabile
Allegro
A. Arensky
Trio No. 1 in d minor, Op. 32
Allegro moderato
Scherzo: Allegro molto
Elegia: Adagio
Finale: Allegro non troppo
Intermission
D. Shostakovich
Trio No. 2 in e minor, Op. 67
Andante - Moderato - Poco piu mosso
Allegro con brio
Largo
Allegretto - Ada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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