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5년 12월 12일 (토) 오후 8시

2. 장 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3. 주 최 : 이든예술기획

4. 후 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뮌헨 국립음대 동문회

5. 공연문의 : 이든예술기획 02) 6412-3053 http://www.edenclassic.co.kr

6. 티켓가격 : 전석 2만원

7. 예 매 처 : www.sacticket.co.kr 02-580-1300

 

 

 

 

5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피아니스트 천현정은 선화예중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만점으로 입학한 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점수로 졸업하였고 이후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천현정은 유년기에 선화콩쿨 1위, 월간음악콩쿨 대상 등 국내유수의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1998년 Artur Benedetti Michelangeli 국제피아노콩쿨(Italy), 1999년 제39회 Jaén 국제피아노콩쿨(Spain) 등에 입상하면서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01년부터 바이에른 국영라디오방송국(BR)에서 Scriabin, Fauré, 윤이상, Takemitzu의 작품들로 초청연주 녹음을 하였으며 뮌헨 헤르클레스 홀(Herkulessaal)에서의 뮌헨 데뷔연주와 바이에른 지역순회공연으로 독일 <쥐드도이췌 차이퉁> 신문으로부터 <아름답고 맑으며 섬세함이 어우러진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아울러 그녀의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전곡들이 독일전역의 초청 독주회와 실내악 앙상블을 통하여 연주됨으로써 독일권 음악의 해석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피아니스트 천현정은 2000년 뮌헨국립음대에 강사로 초빙되어 5년간 제자들을 양성하기도 하였으며 2003년에는 제52회 뮌헨국제콩쿨(ARD)에서 공식 피아니스트로 선정되어 활동하였다.

2006년 귀국독주회(KBS음악실 실황방송)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연주회, 연인을 위한 천현정피아노리사이틀(대전SBS 열린무대 출연), 수회의 바이올린과의 두오앙상블 등으로 국내 청중들에게 어필하며 이후 거의 매년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등지에서 독주회를 해왔다. 그 밖에도 선화 소사이어티 주최 창단 기념연주회, 부천체임버앙상블과의 협연, 로고스앙상블정기연주회, 서계숙동문연주회 등 크고 작은 연주회를 통하여 연주에 대한 열정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2013년에는 영화 <말아톤>의 음악감독 김준성과 함께 <집으로 가는 길>의 OST작업에 참여하여 CD를 발매하였다.

 

목원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가천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단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에 출강하였고 협성대학교 강의전담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12년에는 동덕여대에서 우수교원상을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선화예술중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Piano Sonata No. 8 in c minor, Op. 13, “Grand Sonata Pathétique” (비창)

 

Nocturne, No. 2 in E flat Major

              No. 20 in c sharp minor

Mazurka, Op. 17, No. 4

              Op. 68, No. 4

Fantaisie-Impromptu, Op. 66

 

 

Arabesque No. 1

Clair de Lune (달빛)

 

Piano Sonata No. 2 in b flat minor, Op. 36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