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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형수운 피아노 독주회 - 여름 밤의 판타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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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16-06-07 15:40 조회8,566회 댓글0건

본문

 
형수운 피아노 독주회
 
여름 밤의 판타지아
 
Sue Woon Hyung Piano Recital
 
1. 일 시 : 2016년 6월 26일 (일) 오후 8시
2. 장 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3. 주 최 : 이든예술기획
4. 후 원 :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동문회
5. 공연문의 : 이든예술기획 02) 6412-3053
http://www.edenclassic.co.kr
6. 티켓가격 : 전석 2만원
7. 예 매 처 :
www.sacticket.co.kr 02-580-1300
 
PROFILE
깊이 있는 소리와 사색이 담긴 표현력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연주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형수운은 예원학교 실기수석 졸업 후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며 ‘서울대학교 총 동창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Künstlerische Ausbildung)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 Examen)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쳤다.
국내 재학 시 음연콩쿨에서 두 차례('93,'02) 1위를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어린 시절부터 세계일보콩쿨 1위, 이화경향콩쿨 2위, 음악저널콩쿨 대상, 수리음악콩쿨 1위, 삼익콩쿨 2위, 한국-독일 브람스협회콩쿨 1위, 틴에이져콩쿨 2위, 이천 세계 도자기 비엔날레 기념 피아노콩쿨 1위, TBC 대구방송콩쿨 2위 등 다수의 콩쿨을 휩쓸었고, <젊은이의 음악제>에 3회 ('94,'98,'03) 출연한 것을 비롯하여 <금호 영 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 서울대학교 추계연주회, 음악교육신문사 초청 신인음악회 등에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음악저널 초청 연주회, 피아노 음악-(주)코카콜라 장학금 수상 기념 초청 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다.
독일 하노버 음대에서 공부를 시작한 2005년부터는 국제 무대로 시선으로 돌려 제 56회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콩쿨 파이널리스트, 제 55회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쿨 파이널리스트(Diplom 수상), 이탈리아 Barletta 국제콩쿨 1위 및 특별상(Virtuoso Prize), Padova 국제콩쿨 1위, Euterpe 국제콩쿨 1위, Venice Musica Insieme 국제콩쿨 1위, Pietro Argento 국제콩쿨 3위 등 유수 콩쿨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06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독일, 미국,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와 스페인 등지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특히 2008년 베를린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가진 베토벤 후기소나타 연주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Peter Frankl의 극찬을 받은 형수운은 뉴욕에서 Ureuk Symphony Orchestra와, 이탈리아에서 Bacau Orchestra와 협연을 갖는 등 꾸준히 자신의 무대를 넓혀왔다.
2011년에 예술의전당에서 가진 귀국 독주회를 통해 '깊이 있는 표현력과 음악을 대하는 진중함이 돋보이는 연주', '최상의 소리와 다양한 음색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탁월한 연주',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녹아든 감정으로 어느새 마음을 움직여놓는 놀라운 연주'라는 평을 받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후 세라믹 팔레스홀 초청 <데뷔 콘서트> 독주회, 오픈 스튜디오 초청 리사이틀 등의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오디션에 선정되어 2012년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시리즈> 초청 독주회를 가지며 한국 피아노 음악계를 이끌어갈 유망 피아니스트로 기대를 받았고, 2013년에는 <KBS 클래식 FM>에 '주목할 만한 신인 피아니스트'로 소개되어 독주회 실황이 방송되기도 하였다. 2014년 세종문회회관 체임버홀에서 '겨울에 만나는 슈만' 이라는 타이틀로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오르겔하우스에서 초청 리사이틀을 열었다. 2015년에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 기념 <French Chamber Orchestra 내한 공연>에 피아노 솔리스트로 초청받아 협연 무대에 올랐다.
김미경, 김형배, Matti Raekallio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형수운은 경희대, 인천예고, 전주예고에 출강하였으며 현재 서울대, 추계예대, 예원학교, 서울예고, 계원예술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PROGRAM
F. Schubert
Piano Sonata No. 7 in E flat Major, D. 568
 Allegro moderato
 Andante molto
 Menuetto-Allegretto
 Allegro moderato
 
F. Chopin
Polonaise-Fantaisie in A flat Major, Op. 61
 
Intermission
 
R. Schumann
Fantasie in C Major, Op. 17
 Durchaus Fantastisch Und Leidenschaftlich Vorzutragen
 Mässig. Durchaus energisch
 Langsam getragen. Durchweg leise zu hal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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