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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김혜령 피아노 독주회 -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 VI “추억(追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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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16-06-13 09:20 조회8,9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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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령 피아노 독주회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 VI
 
“추억(追憶)”
 
Schubertiade VI : Die Reminiszenz
 
Kim Hye Ryung Piano Recital
 
1. 일 시 : 2016년 6월 27일 (월) 오후 7시 30분
2.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3. 주 최 : 이든예술기획
4. 후 원 : 서울예고,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동창회, 독일 쾰른 국립음대, 데트몰트 국립음대 동문회
5. 공연문의 : 이든예술기획02) 6412-3053 http://www.edenclassic.co.kr
6. 티켓가격 : 전석 2만원
7. 예 매 처 : www.interpark.com 1544-1555, 세종문화티켓 02-399-1114~6
PROFILE
피아니스트 김혜령은 “슈베르트에 대한 열정과 강인한 의지, 그리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며 정제된 울림으로 깊고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는 평을 받으며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시리즈는 <제1회 “Premiere”>, <제2회 “재회”>, <제3회 "Werden-Wesen-Wirkung(생성-본질-작용)">, <제4회 “사계”>, <제5회 "정수(精髓)">라는 각각의 부제를 갖고 이에 관련된 작품들을 선별, 매회 음악적 이야기가 충실한 무대를 선보였다. 슈베르트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작곡가 특유의 어법으로 노래, 그 고유의 음악세계를 들려주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혜령은 2016년 6월, 여섯 번째 시리즈 <추억(追憶)>을 무대에 올린다.
 
작품에 대한 통찰과 깊이 있는 음악성, 색채감 넘치는 터치로 관객과의 음악적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혜령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K.A.)을 최우수 졸업하고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박사과정(Konzertexamen)을 수석 입학 및 졸업하였다.
 
일찍이 그는 한국음악협회콩쿨 1위 입상을 비롯하여 대전시향 오디션 입상 및 협연, 음악저널 주최 신인데뷔연주회, 음악저널 초청 유망신예 연주회, 예술의전당 신인음악회에서의 연주를 통해 음악적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독일 유학 중에도 연주 활동을 늦추지 않고 Köln 음대 Kammermusiksaal, Konzertsaal, Detmold 음대 Neue Aula, Brahmssaal, Detmold Sommertheater, Detmold Burgerhaus, Bielefeld Thomaskirche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Rudolf-Serkin 기념 Festival, Meister Konzert(체코 Cheb Gallery), 빌레펠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단원과의 솔리스트콘서트, 파더본궁전에서 열린 "Konzert-Tastentiger" 등 다양한 무대에서의 연주 경험을 통하여 그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였다. 아울러 오스트리아 Salzburg Mozarteum을 비롯 각지의 음악캠프와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Diploma를 획득하는 등 음악에 대한 학구적인 면모를 꾸준히 쌓아왔으며, 이 외에도 Lazar Berman, Anton Dikov, Klaus Schielde, Andrzei Jasinski, Annerose Schmidt, Menahem Presller, Edmundo Lascheras, Konrad Elser, Bruno Canino, Andreas Steier, Gregor Weichert 등 여러 저명 음악가들과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여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음악적 소양을 넓혀왔다.
 
대전시립교향악단, 플로이에스티필하모닉오케트라, 국립몰도바방송교향악단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를 펼쳐온 피아니스트 김혜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로 선발되었으며 피아노학회 우수신인음악회 및 정기연주회, 말레이시아 쇼팽협회 초청음악회,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주최 Spring Festival, 백낙호교수 추모음악회, 대전현대음악제, 목원대 교수음악회, 성결대 교수음악회, 백석대 초청 아티스트콘서트, 부암아트홀 초청 실내악 연주, 아산병원 초청 로비음악회, 건국대병원 정오의 음악회, 태교음악회, 세브란스병원 한낮의 음악회, 한양대병원 사랑의 음악회, 조이앙상블 정기연주회, 이원 아티스트콘서트, 한·독수교 125주년 기념 음악회, 경기도문화의전당 초청 그랜드피아노콘서트, 이원문화센터 연주회, 멘델스존.리스트.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연주회, 피아노하모니아 정기연주회, 발산성당 화요음악회, 박창수하우스콘서트, 보건복지부 주최 SOS어린이콘서트 등 기존 클래식 무대는 물론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무대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 음악회와 피아노하모니아 정기연주회의 음악회 진행, 현대건설 초청 음악 강의, 에듀클래식 주최 음악세미나에서 특강을 하였으며, 보다아트센터에서 12회에 걸쳐 연주와 함께 음악강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5년째 매달 셋째 수요일마다 ‘건반의 노래-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만남을 갖고 있다.
 
송은선, 윤영미, 이성주, 김혜경, 故백낙호, 장혜원, Prof. Karin Merle, Prof. Bob Versteegh을 사사한 그는 현재 명지대, 가톨릭대, 수원대 사회교육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한편, 한국피아노학회, 피아노하모니아의 멤버로 꾸준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PROGRAM
​Franz Peter Schubert(1797-1828)
Schubertiade VI : Die Reminiszenz 추억(追憶)
Klaviersonate C-Dur, D 840 [1825]
피아노 소나타 다장조
 I. Moderato
 II. Andante
 
Drei Klavierstücke, D 946 [1828]
세 개의 피아노 소품
 I. Allegro assai - Andante - Allegro assai
 II. Allegretto
 III. Allegro
 
PAUSE
Klaviersonate D-Dur, Op. 53, D 850 [1825]
피아노 소나타 라장조
 I. Allegro
 II. Con moto
 III. Scherzo: Allegro vivace – Trio
 IV. Rondo: Allegro moder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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