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현진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Musik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에서 학사(1. Diplom)와 석사(2. Diplom)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Das Studium der Traditionellen Musik von Korea und ihre Anwendung in der Modernen Musik"이라는 논문으로 최고점수를 받으며 Magister 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동대학 전문연주자과정(Postgrad. -UL. Klavier)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유학시절 재학생 중 최초로 빈 국립음대 주최로 Haydn Saal에서 독주회를 비롯하여, 체코 Sumperku Musea, Wiener Boesendorfer Young Artist Series, Liszt Saal 2009 하이든 서거 250주년 연주회, Vienna Yamaha Saal Klavier Abend, Schloss Heilligenkreuz Gutenbrunn Sommer Festival, Klavierabend der Gesellschaft für Musiktheater 등 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주 및 실내악 무대에 초청되었다.

 

또한 S. Arnold, W. Fleischmann, P. Gililov, A. Jenner, P. Lang, M. Fernades(실내악), T. Leopold (실내악), D. Lutz(가곡반주) 등 유수의 피아니스트와 교수들의 마스터클래스, Wiener Musikseminar, Ost-West Musikfest 등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에 참가 및 연주하면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노력하였다.

 

귀국 후에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일신홀, 세라믹팔레스홀 등 국내 유수의 홀에서 <Von Schubert>, <Aus Wien>, <Bach to Gershwin>, <베토벤 후기 소나타의 새로운 시작>, <쇼팽시리즈I-왈츠전곡>, <쇼팽시리즈II-녹턴&발라드>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꾸준한 독주회를 통해 청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 정기연주회 협연, 부산신포니에타 정기연주회 협연 및 제7회 대관령국제음악제(GMMFS)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op.110 연주, 음연 기획공연 “Viava Piano Season II”, FRIMI Festival Opening Concert(시카고/미국), HEN사 초청 동일본 대진재 자선 피아노 독주회(이가우에노시/일본), VOICE사 초청 야마하홀 긴자 독주회(도쿄/일본), 피아노문헌연구회 정기연주회, 올림푸스홀 Joint Recital, 선화예고 초청 피아노 독주회, Music Together 기획연주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수정, P. Efler 교수를 사사한 그는 가천대, 경희대, 대진대, 숙명여대, 순천대 강사 및 영남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부산예중고, 서울교육대학교영재원, 서울교육대학교 강사 및 국민대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Piano Sonata No. 21 in B-flat Major, D. 960

 

 

Piano Sonata No. 29 in B-flat Major, Op. 106 “Hammerklav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