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음악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고은별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독하여 자브뤼켄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Saar)에서 석사과정(Master of Music) 및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WMN전국학생음악콩쿨 대상, 안양예술고등학교음악콩쿨 1위, 음악교육신문사콩쿨 최우수상, 효콩쿨 입상을 비롯해 Long Island College of Music Competition 3위, International Competition Euterpe Diploma 수여 등 국내외 다수 콩쿨에서 상위 입상하여 기량을 인정받았다.

 

일찍이 나루아트센터 Grand Young Artists Concert 연주, 영산양재홀 배은경 교수 제자음악회 연주, 중앙대학교 재학 당시 다수의 앙상블 연주 등을 통해 폭넓은 연주 경험을 쌓았으며 Théodore Gouvy 탄생 200주년 기념연주회에서 “Serenade” 초연, 독일 Cusanushaus 초청연주, Museum Schloss Fellenberg, Evangelische Kirchengemeinde Saarlouis, Wohnstift Reppersberg, Saarbrücken Konzertsaal 등에서 다수의 솔로, 피아노 듀오 및 실내악 연주를 하였다. 더불어 자브뤼켄 방송국(Saarländischer Rundfunk)에서 녹음 및 음반제작에 참여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다양한 연주 활동을 전개하며 현지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귀국 후 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연세 등의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연주뿐만 아니라 음연음악캠프, Valentina Lisitsa, Andreas Immer, Hui-Ying Liu-Tawaststjerna 등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학구적인 면에서도 꾸준히 노력하였다.

 

이용주, 신민자, 이연화, 배은경, Thomas Duis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고은별은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The Pianissimo 음악예술학회 국제교류분과 위원, 앙상블 가휘 멤버, 조용갑성악스쿨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계원예술중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iano Sonata No. 3 in C Major, Op. 2, No. 3

 

Suite Bergamasque, L. 75

 

 

Kreisleriana, Op.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