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 [01.14] 정지영 피아노 독주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0-12-30 14:31 조회6,76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본 공연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무관중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상황이 수습대는대로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영 피아노 독주회
마음의 소리 Series VI
Jiyoung Chung Piano Recital
1. 일 시 : 2021년 01월 14일 (목) 오후 7시 30분
2.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3. 주 최 : 이든예술기획
4. 후 원 : 예원, 서울예고 동문회,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동문회
5. 공연문의 : 이든예술기획 02) 6412-3053 http://www.edenclassic.co.kr
2014년 변화 : 변주곡을 시작으로 “마음의 소리” 시리즈 여섯 번째 연주입니다. 제 마음을 담아 연주합니다. 2010년 귀국 독주회 이후 지금까지 혼자서는 절대 해내지 못하는 많은 일을 하였고 오늘 제가 이렇게 또 한 번의 연주를 준비하여 보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연주곡들은 모두 ‘제목’이 붙어있고, 간단한 제목이지만 이로 인해 무언가 내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어떻게 음악으로 만들지 생각하는 것, 자신의 소리를 듣고, 판단하여 작품의 스타일에 맞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 그리고 이러한 마음의 표현이 청중에게 전달되게 하는 것은 연주자에게 매우 소중한 과정입니다. 그 어느 해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하여 소통이 어려워진 지금 모두가 힘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으로 연주합니다.
PROFILE
정지영은 예원, 서울예고를 실기 우등으로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북 아이오와 대학(University of Northern Iowa)에서 피아노 연주 석사학위를, 오클라호마 대학(University of Oklahoma)에서 피아노 연주와 페다고지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0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다수의 독주회를 통하여 “개성 있는 연주자”, “야무지고 탄력 있는 음색을 지닌 연주자”, “스스로의 연주에 대하여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시야와 독특한 아이디어를 포함하는 연주”라는 평을 받으며 유미적인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예원, 서울예고 재학 시 실기 우수상을, 예원 졸업 시에는 그해 졸업생 중 단 한 명에게 주어지는 예원 음악상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 유학 중에는 그 해 음악분야에서 단 6명에게만 주어졌던 주미 한국 대사관 주관의 재미 한인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일찍이 국내에서 소년한국일보콩쿨 금상, 조선일보콩쿨 은상, 이화경향음악콩쿨 2등상을 수상하여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서울시립교향악단 주최 오디션에도 선발되어 소년소녀협주회(제31회, 33회) 협연자로 나서며 전문연주가로서의 초석을 다졌다. 서울예고 재학 시 개교기념음악회에서 서울예고오케스트라와의 협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재학 시 대학오케스트라축제에 협연자로 선발되어 협연하였고, 유학 중 University of Oklahoma 오케스트라와 순회연주를 하였다.
금호문화재단 Young Artist Concert Series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2004년 Donna Turner Smith Memorial Piano Competition 1등, 2006년 OKIE(Oklahoma/Israel Exchange) Young Artist Competition에서 1등을 하여 2007년 이스라엘의 3개 도시에서 순회 독주회, OK Mozart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연주뿐만 아니라 학구적인 연구 활동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 유학 중에는 오클라호마 대학-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 페다고지 워크샵, Bartlesville Music Teachers Association and Music Research Society 초청 워크샵을 가졌으며, 귀국 후에는 한국 피아노 페다고지학회 학술분과 분기발표 및 “음악교수법연구” 논문집에 ‘쇼팽의 기보법(2012)’, ‘몰입과 연습의 상관관계(2018)’에 대한 논문발표를 하는 등 공부하는 자세를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경숙, 김대진, 국외에서 함정원, Edward Gates를 사사한 정지영은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음악학부 겸임교수와 초빙교수, 명지대학교 객원 조교수,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성신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강사를 지냈고 현재 예술의전당 영재 아카데미, 예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활동 중이다.
PROGRAM
R. Schumann (1810-1856)
Kinderszenen, Op. 15
Von fremden Ländern und Menschen (미지의 나라들)
Curiose Geschichte (이상한 이야기)
Hasche-Mann (술래잡기)
Bittendes Kind (졸라대는 아이)
Glückes genug (만족)
Wichtige Begebenheit (큰 사건)
Traümerei (꿈)
Am Camin (난롯가에서)
Ritter vom Steckenpferd (목마의 기사)
Fast zu ernst (약이 올라서)
Fürchtenmachen (거짓말)
Kind im Einschlummern (잠자는 어린이)
Der Dichter spricht (시인의 이야기)
L. Liebermann (b. 1961)
Gargoyles, Op. 29
Presto
Adagio semplice, ma con molto rubato
Allegro moderato
Presto feroce
F. Schubert (1797-1828)
Wanderer Fantasy in C major, D. 760 (Op. 15)
Allegro con fuoco ma non troppo
Adagio
Presto
Allegro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