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7] 안소연 귀국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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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1-02-04 11:06 조회6,5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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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귀국 피아노 독주회
Soyeon An Piano Recital
1. 일 시 : 2021년 2월 27일 (토) 오후 2시
2. 장 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3. 주 최 : 이든예술기획
4. 후 원 : 선화예술고등학교 동문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 미국 남가주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5. 공연문의 : 이든예술기획 02) 6412-3053 http://www.edenclassic.co.kr
6. 티켓가격 : 전석 2만원 (학생 50% 할인)
7. 예 매 처 : www.sac.co.kr 02-580-1300, ticket.interpark.com 1544-1555
PROFILE
섬세함과 다양한 색깔을 지닌 피아니스트 안소연은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이스트만 음악대학(Eastman School of Music)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남가주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음악대학에 장학생 및 실기 우등생으로 입학하여 4년 동안 장학금을 받으며 뛰어난 성적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박사과정 중 피아노 전공뿐만 아니라 음악이론, 반주법 그리고 재즈 피아노를 부전공으로 취득하며 음악적 견해를 넓혔다.
국내에서 일찍이 학생음악콩쿨 1위 및 서울시장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고, 서울음악콩쿨, 학생음악협회콩쿨, 코리안모차르트오케스트라전국음악콩쿨, 신예음악콩쿨, 한국피아노듀오협회콩쿨 등 여러 콩쿨에서 입상하며 초청연주 기회와 상금을 수여 받았다. 국외에서는 뉴욕 차타콰에서 열리는 국제 피아노 콩쿨의 Chautauqua Faculty Merit 수상을 시작으로 텍사스주 국제 피아노 콩쿨(Texas Stat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파이널리스트, Fresno / Susan Torres 오디션 2위, Norris Award 장학금 수상 등 본격적인 국제 무대에서 활동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2019년 한미장학재단의 주요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연주와 학업의 후원을 받으며 미국 내 한국 학생들에게 한미장학재단을 알려왔다. 2017년 USC 피아노 콘체르토 콩쿨에서 우승하며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캘리포니아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같은 해 참여했던 버지니아 웨어링(Virginia Waring) 국제 콩쿨에서 초청받아 몇 차례 독주회를 포함한 연주회를 지원받기도 하였다. 또한 콩쿨 측은 2019년 콘체르토부문의 반주자로 임용하면서 그에게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국외에서의 콩쿨 부상 및 초청 연주자로서 플로리다, 뉴욕, 롱아일랜드, 캘리포니아, 피츠버그, 텍사스주 등 미국 내 수많은 주에서 활발하게 연주하였으며, 2019년 코첼라 벨리 레퍼토리(Coachella Valley Repertory)에서는 독주회 및 현대 음악가의 연주를 초연하기도 하였다. 또한 오케스트라 및 협연자 오디션 등을 통해 USC 필하모닉, 라운드 락 심포니 등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독주뿐 아니라 실내악에도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는 미국 LA에서 플루트와 클라리넷을 포함한 트리오 "KoWA"로 활동했으며 USC 음악대학의 기악 및 성악 스튜디오 반주자로 활동하며 다른 악기와의 레퍼토리를 늘렸다.
그는 많은 연주 기회와 세계적으로 활동적인 피아니스트들과의 교류를 위하여 국내의 부암소사이어티를 비롯해 Chautauqua Music Festival, Atlantic Music Festival, Pianofest in Hamptons, Texas International Piano Festival, San Juan International Piano Festival, Rebecca Penneys Piano Festival 등 국제적인 페스티벌에 활발하게 참여하며 Rebecca Penneys, Ian Hobson, Christopher Harding, Julian Martin, Boris Slutsky, Yoshikazu Nagai, Jon Nakamatsu, 문용희 교수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에게 마스터클래스를 받으며 음악적 소양을 쌓았다.
연주자로서뿐 아니라 학구적인 열정을 지닌 교육자로서 그는 2017년부터 3년간 미국 캘리포니아 음악 강사 협회(Music Teachers Association of California)의 멤버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한국에서는 김영실, 김희균, 김형배 교수를, 미국에서는 Enrico Elisi, Stewart Gordon을 사사한 피아니스트 안소연은 귀국 후 드리움 듀오 연주, 꿈의숲아트센터 독주회, 미국 USF(University of South Florida) 현대음악제 참여 등을 포함해 연주가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으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더욱더 다양한 음악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PROGRAM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Sonata No. 3 in B-flat Major, K. 281
Allegro
Andante amoroso
Rondo (Allegro)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 Ferruccio Busoni (1866-1924)
Chaconne in D minor, BWV 1004
Intermission
Carl Philipp Emanuel Bach (1714–1788)
Prussian Sonata C minor, Wq. 48, No. 4
Allegro
Adagio
Presto
Henri Dutilleux (1916–2013)
Sonata, Op. 1
Allegro con moto
Lied
Chorale et vari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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