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전미미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실기우수자로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미시간 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재학시절 장학금을 받으며 석사학위(Piano Performance in Masters of Music)를 마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Piano Performance in Doctor of Musical Arts)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전국학생음악콩쿨 특상, 벨칸타레메구스음악콩쿨(독일장학협회) 2위, 전국수리음악콩쿨, 예전전국음악콩쿨에서 1위를 비롯하여 서울음악콩쿨, 예진음악콩쿨, 음악교육신문사콩쿨, The Music콩쿨 등 국내 유수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The American Prize in Piano Performance 부문 Finalist에 올랐으며, 2017 Grand Prize Virtuoso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2018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Piano and String Competition , 2019 Debut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등 해외콩쿨에서도 음악적인 재능을 통해 입상하여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장천아트홀에서 음악교육신문사 입상자 연주회를 시작으로 우인아트홀 우수신인음악회 Solo Recital, 영산아트홀에서 국민일보 신인음악회를 하였다. 또한 유학시절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Piano and String Competition에서 입상하여 Carnegie Hall에서 연주하였고, Greater Lansing Community Concert Series에서 The Vif Trio로 활동하며 실내악에 대한 열정도 아끼지 않았으며 이외에도 독주회, 반주, 마스터 클래스 등 해외에서도 다수의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귀국 후 귀국 독주회(금호아트홀 연세),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프라움 수요 브런치 콘서트 피아노 독주회(프라움악기박물관 콘서트홀), 뉴바로크 앙상블 창단연주회(영산양재홀), KT체임버홀 프로젝트 선정 공연 바로크 클래식 앙상블 연주, 부암아트홀 초청 토요음악회 에끌레시아 피아노 트리오 연주회, 마리아칼라스홀 초청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유경, 계명선, Christopher Harding, Panayis Lyras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전미미는 현재 뉴바로크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 중부 중등음악영재원, 계원예중, 선화예중, 선화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