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과 설득력 있는 연주, 진솔하고 따뜻한 연주자”

 

피아니스트 최현진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Musik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에서 학사(1. Diplom)와 석사(2. Diplom)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Das Studium der Traditionellen Musik von Korea und ihre Anwendung in der Modernen Musik" 이라는 논문으로 최고점수를 받으며 Magister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동대학 전문연주자과정(Postgrad. -UL. Klavier)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유학시절 재학생 중 최초로 빈 국립음대 주최로 교수추천 Haydn Saal 독주회를 가졌으며, 체코Sumperku 박물관 초청독주회, Vienna Boesendorfer Young Artist 초청연주회, 하이든 서거 250주년 기념 초청연주회, Vienna Yamaha Haal 독주회, Schloss Heilligenkreuz Gutenbrunn 여름음악회, Klavierabend der Gesellschaft für Musiktheater 등 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주 및 실내악 연주 무대를 가졌다.

 

또한 S. Arnold, W. Fleischmann, P. Gililov, A. Jenner, P. Lang, M. Fernades(실내악), T. Leopold (실내악), D. Lutz(가곡반주) 등 유수의 피아니스트와 교수들의 마스터 클래스와 Wiener Musikseminar, Ost-West Musikfest 등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에 참가, 연주하면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자 노력하였다.

 

2010년 귀국 후에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과 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에서 “von Schubert”, “aus Wien”, “Bach to Gershwin”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꾸준한 독주회를 통해 청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 정기연주회 협연, 제7회 대관령국제음악제 (GMMFS)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Op. 110 연주, 음연 기획공연 “Viava Piano Season II”, FRIMI 초청 Opening Concert(Chicago/U.S.A), HEN사 초청 동일본 대진재 자선 피아노 독주회(이가우에노시/일본), VOICE사 초청 야마하홀 긴자 독주회(도쿄/일본), 피아노문헌연구회 정기연주회(세라믹 팔레스홀), 올림푸스홀 Joint Recital, 선화예고 초청 피아노 독주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수정, P. Efler 교수를 사사 그는 가천대, 경희대, 대진대, 숙명여대, 부산광역시예술영재교육원 강사 및 영남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Piano Sonata No. 30 in E Major, Op. 109

  Vivace ma non troppo, sempre legato - Adagio espressivo

 

 

 

Piano Sonata No. 32 in c minor, Op.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