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한 깊은 음악적인 이해와 더불어 연주자들과 학생들에게 피아노 연주 향상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피아노 연주 관련 끊임없이 연구하는 피아니스트 이희승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동미시간 대학(Eastern Michigan University)에서 피아노 연주 석사학위(M.M.)를 취득하고, 미시간 주립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음악대학 장학금(Music Department Scholarship)을 수여받고 피아노 연주 박사학위(D.M.A in Piano Performance)를 취득, 텍사스 테크 주립대학(Texas Tech University)에서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고 피아노 교수법 박사학위(D.M.A in Piano Pedagogy)를 취득하였다.

 

피아노 교수법 박사학위 기간에 그룹 피아노 수업 및 피아노 실기지도를 담당하였고, 텍사스 테크 주립대학 오케스트라와 ‘The President's Annual Scholarship Concert’에서 베토벤 코랄 판타지 협연 등 미국에서 수차례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회를 가졌다. 이후 2015년 금호아트홀에서 귀국 피아노 독주회를 시작으로 영산양재홀, 한세대학교, 금호아트홀 연세, 성남아트센터 등에서 피아노 앙상블 연주회 및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피아노 독주회 등 지속적인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피아노 연주뿐 아니라, 텍사스 테크 주립대학에서 피아노 교수법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정신적 연습을 통한 연주 불안 극복방안에 관한 인식 연구(2016. 9)’, ‘장애인 음악교육 인식에 관한 연구(2017. 6)’, ‘마스터 클래스의 효용성에 관한 연구(2017. 9)’, ‘체험경제이론을 적용한 마스터 클래스 학습자의 인식에 관한 연구(2018. 9)’, ‘피아노 학원의 창업 위험인식이 창업의도 및 창업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2019. 9)’, ‘정신적 기능과 연주 만족도의 관계성 고찰에 관한 연구(2020. 2)’,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을 활용한 음악대학 실기 및 이론 수업모형 설계와 적용(2020. 8)’, ‘음악전공 대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에 대한 인식 연구(2020. 9)’ 등 끊임없는 논문발표를 통하여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연주에 활용되는 기술적이며 음악성 발달의 측면과 무대에서의 음악 연주 불안 극복을 위한 제시와 더불어 피아노 관련 주제뿐 아니라 현 교육 분야에서 이슈화되는 융복합 관련 다양한 주제를 소개함으로써 졸업 후 진로의 선택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김금봉, 김미경 교수를 사사하였고, Eastern Michigan University에서는 바하 연구가인 Dady Mehta 교수를 사사, 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는 Deborah Moriarty 교수를 사사, Texas Tech University에서는 ‘Adaptive Strategies for Small-Handed Pianists'의 저자인 Lora Deahl 교수를 사사하였다. 그는 연세대학교와 중앙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및 공연예술대학원, 세종대학교 및 융합예술대학원, 수원대학교 및 동대학원, 한세대학교 페다고지 대학원에 출강하여 피아노 교수법과 논문 관련 수업 및 전공실기 수업을 통한 후학 양성에 힘쓰며 피아노 교수법 학회 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Sérénade in A

 

Piano Sonata No. 62 in E-flat Major, Hob. XVI:52

 

 

R. Schumann (1810-1856)

Kinderszenen, Op. 15 (Scenes from Childhood)

 

Ballade No. 4 in f-minor, Op.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