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자 김태운은 다섯 살이 되던 해 미국 Pittsburgh의 Celia Stock 선생님께 바이올린을 사사하면서 처음으로 음악을 접하였다. 이후 피아노에도 관심을 보이며 구룡중학교 2학년 재학 당시 피아노 연주를 처음 대중에게 선보이며 피아노 연주에 대한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휘문고등학교 시절 휘문고등학교 축제에서 피아노 연주를 통해 그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하였고, 휘문고등학교 오케스트라와 다수 협연하며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협연자로서의 기량도 보여주었다.

 

2011년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첫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하여 드뷔시, 슈베르트, 베토벤, 쇼팽, 라흐마니노프 등의 곡을 연주하여 400여명의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후 그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턴 및 성형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한 후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현재 군의장교로 복무하면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의사로서의 진로를 택하면서도 피아노 연주에 대한 역량을 꾸준히 키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주 무대를 통해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로서의 꿈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Klaviersonate No. 8 in c minor, Op. 13 “Pathetique”

 

Klaviersonate No. 14 in c-sharp minor, Op. 27 No. 2 “Moonlight”

 

 

윤학준

마중

 

Nocturne in E-flat Major, Op. 9 No. 2

 

Ballade No. 1 in g minor, Op. 23

 

Piano Sonata No. 3 in b minor, Op. 58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