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민지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도미하여 Mannes College The New School for Music를 우수한 성적(with Honors)으로 졸업하고 그 후 귀국하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음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에듀클래식콩쿨 1위, 한미전국학생콩쿨 3위, 음악교육신문사콩쿨 입상, International Rosario Marciano Competition에서 준결승 진출 등 국내외 여러 콩쿨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대학 재학 시절 Mannes University Award와 General Endowment Scholarship을 수여했으며 Mannes College 기획연주 시리즈에 발탁되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Beethoven Influence & Immortal, The Pianist as a composer, The Mendelssohn Salon, Schumann & Chopin라는 주제로 New York Steinway hall,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Poland in New York, The Church of All Souls Unitarian, Mannes Concert Hall에서 총 9회의 초청 연주를 가졌다. 이후로도 New York Dorot hall Recital, Chopin 200주년 기념 뉴욕 페스티발 초청 연주(Winter garden Atrium), New York Steinway hall 독주회, 영산 그레이스홀 목요 초청 독주회, 메네스 음악대학 동문음악회 출연 등 다양한 연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부천시립교향악단 객원 피아니스트를 역임한 그는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Richard Goode, Misha Dichter, Vladimir Feltsman, Jacques Rouvier 마스터 클래스에도 참가하여 폭넓은 연주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신민자, 김선화, Diane Walsh, 김귀현을 사사한 그는 이신우의 작품 《코랄환타지 3번, “알렐루야”》(Chorale Fantasy No. 3 “Alleluia”)에 대한 연구로 논문을 발표하며 학구적인 면모까지 다져오고 있으며 현재 안양예술고등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중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풍부한 음색으로 깊이가 다른 연주를 선사하는 호르니스트 세르게이 아키모프는 호르니스트인 아버지와 음악이론 교사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음악적인 환경에서 성장하였다. 1993년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으로 임명된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 온 이후 본격적으로 호른을 접하기 시작하였으며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재학시절 실기우수자에게 수여되는 신수정 장학금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우현음악콩쿨 1위, 한·미 전국학생콩쿨 대상 및 서울대관악콩쿨 2위에 입상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바탕으로 서울예술고등학교 제 41회 정기연주회에 협연자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오케스트라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진학한 이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에 입단하여 단원을 거쳐 수석으로 활동하였으며 협연무대를 가졌다. 또한 이 연주는 2007년 10월 KBS라디오 클래식채널(93.1FM)의 KBS음악실 "21세기 유망신예 시리즈"를 통해 대중들에게 소개되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제 4회 제주국제관악콩쿨 호른부문 1등을 수상하였고 이듬해 제주국제관악제에 협연자로 초청되어 해군군악대와 연주하였으며 Prague Spring International Competition 본선에 진출하는 등 꾸준한 음악적 노력을 이어갔다.

 

서울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 후 도미하여 뉴욕 Mannes College of Music에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석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뉴욕필하모닉 호른 수석주자인 Philip Myers 에게 사사하며 The Mannes Orchestra 수석주자로 뉴욕 Carnegie Hall을 비롯한 Avery Fisher Hall, Alice Tully Hall 및 Symphony Space Hall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음악의 깊이에 한층 다가섰으며 그 영역을 넓혀왔다. 이 뿐만 아니라 The Riverside Orchestra와의 협연을 비롯한 다양한 실내악 활동을 통해 타인과 호흡하는 호르니스트로서의 매력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음악적 견문을 넓혀왔다.

 

Alexander Akimov, Michael Harcrow, 김영률, 이석준, Philip Myers를 사사한 그는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이자 서울예술고등학교, 안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Prelude in C Major, BWV 846 "Ave Maria"

Hn. 세르게이 아키모프

Pf. 이민지

 

Toccata in e minor, BWV 914

Pf. 이민지

Cello Suite No. 1 in G Major, BWV 1007

Hn. 세르게이 아키모프

 

Lied ohne Worte, Op. 109

Hn. 세르게이 아키모프

Pf. 이민지

 

 

 

 

24 Etudes, Op. 70

Pf. 이민지

 

Drei Romanzen für Violine und klavier, Op. 22

Hn. 세르게이 아키모프

Pf. 이민지

 

 

Widmung

Frühlingsnacht

Pf. 이민지

 

Adagio und Allegro, Op. 70

Hn. 세르게이아키모프

Pf. 이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