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공은지, 정보근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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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19-11-28 17:04 조회7,9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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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지, 정보근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Segen'
Russian Fantasie
Eun Jee Kong, Bo Kun Jung
Piano Duo Recital
1. 일 시 : 2019년 12월 23일 (월) 오후 7시 30분
2. 장 소 : 일신홀
3. 주 최 : 이든예술기획
4. 후 원 :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동문회
5. 공연문의 : 이든예술기획 02) 6412-3053 http://www.edenclassic.co.kr
6. 티켓가격 : 전석 2만원
7. 예 매 처 : www.interpark.com 1544-1555
PROFILE
Pianist 공은지
피아니스트 공은지는 선화예고 졸업 후 도독,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에 입학하여 전문연주자과정(K.A. Diplom) 졸업,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Musikhochschule Freiburg)에서 최고연주자과정(Advanced Studies)을 졸업하였다. 그 후 라이프치히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Felix Mendelssohn Bartholdy“ Leipzig) 최고연주자과정인 Meisterklasse-Examen에 입학, 학업과 동시에 동대학에서 DAAD-Meisterklassen-Projekt의 일환으로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Teaching Assistance로 활동, 교육자로서의 준비도 성실히 하며 최우수성적(Mit Auszeichnung)으로 졸업하였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학구적인 열정으로 독일에서의 학업 중 동시에 이탈리아 이몰라 피아노 음악원(Accademia Pianistica Incontri col Maestro Imola)에서 Artist Diploma를 취득하였다.
그녀는 일찍이 한국음악교육신문사콩쿨 입상을 시작으로 독일 Preis des Freiburger Hochschulrates im Wettbewerbsfach "Duo Violine - Klavier" 우승, 이탈리아국제콩쿨 "Giovani Musicisti", 일본 OSAK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 상위 입상을 하며 주목을 받아 유럽 등지에서 수많은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Sergei Dorensky, Elissò Wirsaladze, Vladimir Krainev, Oxana Yablonskaya, Daniel Pollack, Arnulf von Arnim, Hiroko Nakamura, Piero Rattalino, Sequeria Costa, Sergeij Babayan, Boris Berman, William Grant Naborè 등 세계 유명 교수들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적 소양을 쌓아왔다.
베를린 유학 시절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베를린 Sinfonie Orchester와 함께 세계적인 연주 홀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전석 매진으로 성공리에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뉴욕 Manhattan Chamber Orchestra와 루마니아 Orchestra Simfonica a Teatrului와의 협연으로 현지 관객으로 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탈리아 나폴리 Cetara Piano Festival 초청연주, Urbino Vacanze Musicali에서 피아노 두오 연주와 한국 이원문화센터 신인 연주자 음악회, 영산 그레이스홀, 베를린 St. Jacobi Kirche, 라이프치히 Westphalsches Haus에서 독주회를 통해 폭 넓은 연주 경력을 쌓아왔다.
자신만의 새롭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넓혀가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는 공은지는 울산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영남대학교 겸임교수, 동아대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는 한편 정보근과 Segen Duo를 통하여 앞으로 보다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Pianist 정보근
피아니스트 정보근은 부산 출생으로 브니엘예술중∙고등학교를 장학생으로 졸업, 한양대학교 재학 중 도독하여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악연극대학(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Leipzig “Felix Mendelssohn Bartholdy”)에서 국제바흐콩쿨과 국제베토벤콩쿨의 역대 수상자인 Dietmar Nawroth 교수, Gunhild Brandt(instrumentale -, vokale Korrepetition, 실내악 담당)교수의 지도 아래 전문연주자과정(Diplom), 석사(Master),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nexamen)을 졸업하였다. 또한 학업과 동시에 동대학에서 Teaching Assistance, 독일 Delitzsch “Heinrich Schütz“ 음악학교에 강사로 역임하여 교육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유년시절 음교∙음협콩쿨을 비롯한 다수의 콩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부산문화회관에서 독주회를 시작으로 인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코리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데브레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라이프치히 멘델스존 하우스, 마클레베르크, 라이헨바흐, 플라우엔, 쯔비카우 로버트 슈만 하우스, 할레에서 초청독주회, Richard Strauss 탄생 150주년과 Niels Wilhelm Gade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의 초청연주, MDR 라디오방송과의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창립 175주년 기념 실황연주 녹음 등 꾸준히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잊혀져가는 작곡가들을 기념하는 연주회에서 Hans Gál과 Darius Milhaud의 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라이프치히의 게반트하우스, Gohliser Schlösschen, Grieg-Begegnungsstätte, Handelsbörse를 비롯하여 토르가우, 슈코이디츠, 마클레베르크의 홀에서 수차례 독주 및 실내악, 악기/성악반주를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로 무대를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진용재, 김은희, 전혜영, 김형규를 사사하였으며 Jaques Rouvier, Emanuel Ax, Piotr Paleczny, Robert Levin, Andrzej Jasiński, Jan Gottlieb Jiracek, Sontraud Speidel 등 세계적 음악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적 지식을 넓히고 기량을 쌓아온 피아니스트 정보근은 올해 3월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전문연주자로서 활동 중이며 독우회, 부산음악협회 회원으로 많은 음악가들과 교류하고 있다. 현재 브니엘예술고등학교에 출강, 보겐무지크의 대표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공은지와 Segen Duo를 결성하여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
PROGRAM
P. I. Tchaikovsky (1840-1893)
The Nutcracker Suite for 2 Pianos, Op. 71a (arranged by Nicolas Economou)
Ⅰ. Ouverture miniature
Ⅱ. Marche
Ⅲ. Danse de la Fée-Dragée
Ⅳ. Danse Russe(Trepak)
Ⅴ. Danse Arabe
Ⅵ. Danse Chinoise
Ⅶ. Danse des Mirlitons
Ⅷ. Valse des Fleurs
A. Rosenblatt (b. 1956)
Carmen Fantasie on Themed from the Opera by Georges Bizet for 2 pianos
Alice in Wonderland 2 Humoristic Pieces for 2 pianos
I. To be a pig or not to be a baby
II. Cancan
Pause
S. Rachmaninoff (1873-1943)
Fantasie Tableaux (Suite No. 1) for 2 Pianos, Op. 5
I. Barcarolle
II. A Night for Love
III. Tears
IV. Russian E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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