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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한 해석과 탁월한 연주력으로 정평이 나있는 피아니스트 성해린은 예원학교 졸업 및 서울예고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시입학 및 실기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음대(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 전문연주자과정(Diplom),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국립음대(Universität Salzburg Mozarteum) 최고연주자과정(Postgraduate)을 졸업하였다.

 

서울예고 재학시절 공개오디션을 통해 서울예고 정기연주회 협연자로 선발되어 연주하였고(故임원식 지휘), 제70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에 초청되어 세종체임버홀에서 연주하였다. 금호영재 및 영아티스트 콘서트, 젊은이의 음악제에서 수차례 연주하였고, 제69회 쥬네스 무지깔 데뷔오디션을 통해 문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했다.

 

국내에서 동아콩쿨 2위, 이화경향콩쿨 2위, 한국음악콩쿨 1위, 마스트미디어 주최 헨레피아노콩쿨 2위, 삼익콩쿨 특상, 틴에이져콩쿨 특상, 한미콩쿨 대상, 난파콩쿨 1위, 인제대학교콩쿨 1위에 입상하였고, 독일 Artur Schnabel 피아노콩쿨 1위, 독일 Hans von Bülow 국제콩쿨 1위, 벨기에 André Dumortier 국제콩쿨 심사위원 만장일치 1위 및 현대곡 해석 특별상을 수상하며 작곡가로부터 작품을 헌정 받았으며("Vertical Study", Claude Ledoux), 독일 Renate-Schorler 피아노콩쿨 2위, 스페인 Rotary Club de Mallorca 국제콩쿨 3위, 칠레 Luis Sigall 국제콩쿨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국제 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Berlin Philharmonie, Steinway Haus Berlin, Frankfurt Alte Oper, Stockholm Concert Hall, Bern Villa Mettlen Barock Hall, Meininger Staatstheater 등 유럽 각지에서 수차례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개최하였고, Berlin Classic Players, Meiningen Hofkapelle, L'orchestre de la Chapelle Musicale de Tournai, Omsk Philharmonic Orchestra와 함께 모차르트, 베토벤, 리스트, 쇼팽,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하였다. 독일 Hans von Bülow 재단의 후원으로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녹음하였으며 2011년 프란츠 리스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Weimar Liszt-Salon, Schloss Rheinsberg에서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와 6개의 파가니니 대연습곡 전곡을 연주하여 현지 언론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세종체임버홀, 페리지홀, 영산아트홀, 청라 엘림아트센터, 김해국제음악제 김해문화의전당, 통영국제음악제 윤이상메모리홀 등 이미 국내 주요 무대에서 연주한바 있는 성해린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강사로 3년간 재직하였고 러시아 옴스크 국제콩쿨의 심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2017년 9월 귀국하여 현재 국립강원대, 경희대, 국민대, 성신여대,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사사 : 강성애, 故엄의경, 김혜림, 이미주, 신수정, Rolf Plagge

마스터클래스 : Klaus Schilde, Karl-Heinz Kämmerling, Klaus Hellwig, Jacques Rouv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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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do in A minor, K. 511

 

Piano Sonata No. 23 in F minor, Op. 57 'Appassionata'

 

 

 

Piano Sonata in B minor, S.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