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윤희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및 졸업하였고 전 학년 학과 실기 우수상, 장학금, 선화대상을 수상하였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피아노 문헌과 연주 석사과정, 그리고 “Late Stylistic Traits of Beethoven's Early Piano Sonatas”라는 논문으로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San Francisco Conservatory에서 Departmental Award를 수상하며 Professional Study Diploma를 취득,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윤영미, 이혜전, 김형배, 최희연, Shigeo Neriki, Jeremy Denk, Sharon Mann, Yoshi Nagai를 사사하였고, Tomamu International Arts Camp, 용평음악제, 음연 부산캠프, 통영음악제(윤이상 5 Stücke für Klavier 연주), Oregon Bach Festival, Kirishima Music Festival 등 다수의 음악제, Kum-Sing Lee, Hung-Kwan Chen 등의 Master Class에 참가하며 성숙한 음악과 수준 높은 연주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서울심포니콩쿠르, 한국피아노학회콩쿠르, Eroica Classic 신예음악콩쿠르, Indianapolis Matinee Musicale Competition과 San Jose Young Artist Competition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주자로서의 두각을 나타낸 그는 IU Merit Award, Harry Suckman-Susan McCray Scholarship, György Sebók Scholarship, SFCM Merit Award를 수상하였으며, 인디애나 주립대 재학 시절에는 Associate Instructor와 Accompanying Coordinator를 역임하며 학생지도 및 수업을 총괄하는 업무를 맡아 활동하였고, San Fracisco Conservatory에서는 Staff Accompanist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굳혀나갔다.

 

귀국 후에는 금호아트홀과 예술의전당 독주회를 시작으로 다수의 독주회를 통해 꾸준히 레퍼토리를 넓히고 있으며, 소프라노,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들과의 앙상블 활동 또한 활발히 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월간 객석에 음반리뷰를 기고하고 노먼 레브레히트 칼럼을 번역하기도 하였으며, 미래악회 등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작품연주를 통해서도 음악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13년 프로젝트 음악 단체인 Project21AND 음반발매에도 참여하였으며 2018년에는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이니스 앙상블의 CD “Musicad”가 Sony Classics에서 발매되었다. 또한 이누리 평생교육원에서는 2013년부터 서양음악사 동영상 강의를 맡아 컨텐츠를 개발하고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며 다방면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숙명여대 문화예술대학원 피아노 교수학과 겸임교수, 경북대 및 동대학원, 전남대 및 동대학원, 한국국제예술원, 백석대 콘서바토리, 충북예고, 경기예고, 덕원예고 강사를 역임하고 상명대, 선화예중·고, 이누리 평생교육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윤희는 리스트학회와 음악예술학회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이니스 앙상블, 아베오 트리오의 멤버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피아노 듀오로도 피아니스트 김소희와 여러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시리즈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소희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브레멘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 함부르크 국립음대 교수였던 Prof. Grigory Gruzman을 따라 바이마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수료 후, 앙상블에 매료된 그녀는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전문반주 및 음악코칭 석사과정을 우수장학생장학금, DAAD STIBET 장학금을 수여하며 졸업하였다.

 

국내에서 신미정, 조영방, 최희연 교수를, 독일에서 Prof. Kurt Seibert, Prof. Grigory Gruzman, Prof. Bernhard Epstein을 사사한 그녀는 솔로과정 재학 중 우수장학생으로 선발되어 Lilya Zilberstein, Paul Badura-Skoda, Pavel Gililov, Arbo Valdma, Lev Natochenny, Peter Feuchtwanger, Peter Nagy 등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에게 정기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받으며 다양한 곡 해석 및 연주법과 테크닉을 한층 더 높여 왔다. 슈투트가르트 음대 재학 당시 현악과 전문 반주조교(TA)를 역임, 교내 현악 클래스 학생들과 호흡을 맞추며 수업을 진행하였다.

 

국내에서 전국학생음악콩쿠르 2위, 대한학생음악콩쿠르 2위, 서울음악콩쿨 1위를, 이탈리아의 “Citta di Barletta” 2위, 독일의 Johannis-Freimaurer-Loge “Herder” 피아노콩쿠르 2위, 듀오콩쿠르 Hochschulpreis에서 1위를 석권하며 솔로 연주자로서, 또 앙상블 연주에서도 탁월한 재능을 입증받은 그녀는 국내에서 서울대학교 가을정기연주회, 금호아트홀 독주회를 비롯하여 유럽에서 Hamburg, Bremen, Bayreuth, Verden, Weimar 등 여러 도시에서 프로젝트 연주, 초청연주, Weidner Max-Reger-Tage, Kassler Niestetal Klavierfestival, International Region Symphony Orchestra Summer Festival을 비롯한 음악축제에서 피아니스트로 정기초청연주, Jenaer Philharmonie와 협연, 독주뿐만 아니라 앙상블, 특히 듀오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피아노 듀오 연주를 시작으로 Violin Sonate Abend(바이올린 소나타의 밤), Lieder Abend(가곡의 밤), Amerikanische Komponistinnen(미국 여류작곡가의 밤), “Summer Cello Musik Fest” Augustinum, Stuttgart Rathaus Großer Sitzungsaal, Stadt Winnenden, “Hock am Turm”, Heilbronn “Haus der Voullaire”, 등 다수의 페스티벌에서 피아니스트로서 연주회를 가지며, 숙련된 기량과 수많은 연주 경험으로 독일 내에서 입지를 넓혔다.

 

귀국 후 귀국독주회와 “피아니스트 김소희의 음악 속의 인생 시리즈”, “사람과 음악 시리즈”로, 솔로뿐만 아니라 독창회, 바이올린 소나타, 비올라 소나타, 첼로 소나타 연주회 등 앙상블 피아니스트로, 음악예술학회와 연주단체 Art.in.us 회원으로,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일신홀, 성남아트센터 등 여러 유명 연주홀에서 지속적인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상임반주자, 인천예고 강사를 역임, 현재 이누리 평생교육원, 선화예중·고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피아니스트 이윤희와 피아노 듀오로 여러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시리즈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다.

 

Petite Suite for 2 Pianos, L. 65

1st. 김소희 2nd. 이윤희

 

Carmen Fantasy for 2 Pianos (Arr. Anderson & Roe)

1st. 이윤희 2nd. 김소희

 

8 Danses Exotiques for 2 Pianos

1st. 이윤희 2nd. 김소희

 

 

4 Piece Suite Divertimento for 2 Pianos

1st. 김소희 2nd. 이윤희

 

Rhapsody in Blue for 2 Pianos

1st. 이윤희 2nd. 김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