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서주희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독하여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Diplom)을,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14세때 대구시향과 협연 후 이듬해 독주회를 시작으로 어릴적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그녀는 대구시교육위원회콩쿠르, 김천대콩쿠르, 한국․독일브람스협회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등에서 우승 및 입상하였으며 이원 꿈나무 콘서트 독주회, 제68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초청연주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 입상과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일찍이 피아니스트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데트몰트 국립음대 Leistungsprämie 장학생에 선정 및 리스트 콩쿠르 2위, IPAF 장학상 우승, 독일 뮌헨 ARD 국제콩쿠르 본선 진출, 모로코 S.A.R. La Princesse Lalla Meryem 국제콩쿠르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헝가리 부다페스트 Nador Hall 초청연주, 독일 Pianohaus Lepthien 초청독주회, Ebnet 국제현대음악페스티벌 연주, 세르비아 수보티차 Electe 국제피아노페스티벌 초청독주회, 이탈리아 카타니아 St. Agatha 성당 초청연주회, 뮌헨 Carl-Orff-Saal, 데트몰트 Konzerthaus 등 유럽 유수의 홀에서 다양한 연주로 현지 언론과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귀국 후 그녀는 앙상블 아레테 낭만음악시리즈 ‘낭만에 대하여’, 이원 우수신인 초청독주회, 국회의원회관 초청연주, 문화가있는날 초청연주, 한국피아노듀오협회 및 프랑스음악연구회 정기연주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독주회, L'orchestra Appasionata, 경주교향악단 협연, 서계적인 실내악단 야나첵 현악 4중주단과의 실내악 연주 등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매해 크고 작은 다양한 무대에서 솔리스트이자 실내악 주자로 관객과의 활발한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대구문화재단 개인예술가 지원사업과 ‘줌인아티스트’ 선정 연주자로 활동하였으며, 대구대학교 「DU문화지대」에서 펼친 렉처 콘서트는 ‘다시 듣고 싶은 특강 1위’에 선정되어 전례 없는 3회 연속 초청콘서트 기록을 남겼다. 2016년부터는 대구청년클래식음악제 음악감독을 맡아 총 40여회의 연주회를 기획하여 기획자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윤금희, 박지나, 김문철 교수를 독일에서는 Pi-hsien Chen, Gilead Mishory, Alfredo Perl 교수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서주희는 현재 서울과 대구를 중심으로 전문연주자로서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외래교수, 경북예술고등학교, 신명고등학교 음악중점과정, 대구예술영재교육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방인주는 예술의전당 음악 영재아카데미를 수료 후 도미하여 줄리어드 예비학교 졸업, 메네스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대학원 졸업,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었던 그녀는 스페인 Puigcerda 국제콩쿨 1등을 시작으로 14세의 나이에 영국 Naxos Label에서 Russian Philharmonic 오케스트라와 Kabalevsky Piano Concerto 1번과 2번을 녹음 및 발매를 통해 다채로운 색채와 두려움 없는 당당하고 풍부한 연주로 루빈스타인이 연상되는 비루투오소적인 피아니스트임을 세계 음악계로부터 평론과 사랑을 받았다. 미국 Bradshaw & Buono 국제콩쿨 1등, 미국 NYIAA 국제콩쿨 3등, 세르비아 Isidor Bajic Piano Memorial 국제콩쿨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올랐고, 2021년 International Telekom Beethoven Competition Bonn에서 최종 6인으로 선정되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피아니스트임을 증명했다.

 

미국 줄리어드 Paul Hall, 독일 DAI Heidelberg, 2011년, 2013년 미국 메네스 음악대학, 네덜란드 Holland Music Session Music Festival, 독일 하노버 Richard Jacoby Saal, 독일 데트몰트 Konzerthaus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 영재 콘서트, 뉴욕 Yamaha Artist Services에서 바흐의 하프시코드 3대를 위한 협주곡 연주, 뉴욕 링컨센터 Peter Jay Sharp Theater, 뉴욕 Steinway Hall, 미국 메네스 음악대학 페스티벌에 매해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2009년 뉴욕 카네기홀, 2013년 뉴욕 Merkin Hall에서의 연주회를 가지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녀는 유수현, Oxana Yablonskaya, Victor Rosenbaum, Bernd Goetzke, Alfredo Perl을 사사했으며 헝가리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Tamás Vásáry의 지대한 사랑과 관심 아래 깊이있는 해석과 철학 그리고 힘과 유연함이 공존하는 테크닉을 가진 연주자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John O’Conor, Vladimir Feltsman, Cyprien Katsaris, Martin Canin, Antti Siirala, Jan Jiracek von Arnim 등 저명한 피아니스트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폭넓은 가르침을 받았다. 폴란드 Wratislavia 체임버 오케스트라 협연, 2020년 독일 Wernigerode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금호아트홀 연세,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에서의 독주회와 반주 및 피아노 트리오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2023년 Oxana Yablonskaya Piano Institute in Los Angeles의 초청교수로 참여함으로서 폭넓은 연주 및 지도를 이어온 피아니스트 방인주는 현재 경희대학교 및 동대학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독주 및 실내악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Petite Suite for Piano 4 Hands

1st 서주희 2nd 방인주

 

1st 방인주 2nd 서주희

 

 

Danses Andalouses for 2 Pianos

1st 서주희 2nd 방인주

 

La Valse for 2 Pianos

1st 방인주 2nd 서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