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2] 정민정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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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19-04-29 10:51 조회10,0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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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정 피아노 독주회
Min Jeong Piano Recital
피아니스트 정민정의 Piano Puzzle Ver.4
March of the Piano
1. 일 시 : 2019년 5월 22일 (수) 오후 8시
2. 장 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3. 주 최 : 이든예술기획
4. 후 원 :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동문회
5. 공연문의 : 이든예술기획 02) 6412-3053 http://www.edenclassic.co.kr
6. 티켓가격 : 전석 2만원 (학생 50%)
7. 예 매 처 : www.sac.co.kr 02-580-1300, ticket.interpark.com 1544-1555
PROFILE
독일 언론 Südkurier로부터 “건반 위의 진정한 비르투오조”라는 극찬을 받은 피아니스트 정민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 음악대학을 최우등 및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동대학원 석사 졸업 후 도독하여 베를린의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Hanns Eisler Berlin)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국내에서 KBS서울신인음악콩쿨 은상을 비롯하여 음연피아노콩쿨, 삼익피아노콩쿨, 한전아트센터콩쿨, 난파음악콩쿨, 틴에이져피아노콩쿨 등 국내 유수 콩쿨에서 우승하며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내었다. 도독 후에는 스크리아빈 국제콩쿨, 발레리아 마르티나 국제콩쿨, 파두어 국제콩쿨, 더뮤즈 국제콩쿨에서 모두 우승하였고, 밀라노 스파찌오테아트로89 국제콩쿨, 시드니 써던하이란드 국제콩쿨, 독일 하벨란트페스티벌 국제콩쿨에서 상위입상 및 그랜드 프릭스 마리아 칼라스 외 여러 국제콩쿨에서 디플롬 및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도 그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서울대학교 협주곡 오디션에서 우승하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정기연주회에서 협연한 것을 비롯하여 네덜란드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방송교향악단, 독일 브란덴부르그오케스트라, 뉴욕 우륵오케스트라, 이탈리아 슬레시안스트링즈, 아마데우스앙상블,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충북도립교향악단, 서울대학교 국악관현악단 등 국내외 유수악단들과 협연하였다.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젊은이의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등 국내연주를 비롯하여, 뉴욕 Merkin홀에서 협연데뷔 무대를 가진 이후 서울대 미주총동창회 초청으로 미국 5개 도시 순회 연주하였을 뿐 아니라, 아시아, 미주, 유럽 각지에 초청되어 다양한 연주를 가졌다. 베를린 필하모니 뉴아티스트 시리즈, 다니엘 바렌보임이 후원하는 엑셀런트 콘서트, 메시앙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 멘델스존 기념음악회를 비롯하여 베를린 스타인웨이하우스 초청독주회, 독주회 시리즈 Jour Fixe: Musik am Nachmittag, 이탈리아 La Grande Musica a Maso Spilzi 페스티벌, 벨기에 Primavera Pianistica 페스티벌, 북서독필하모니 여름 페스티벌, 중국 청도 국제음악제, 하룽베이 국제음악제 등에 초청되어 다수의 연주회를 열었다.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LG아트센터 러시아워콘서트, 성남아트센터 마티네콘서트,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등 국내 연주 뿐 아니라 스위스 바젤심포니 초청연주, 오스트리아 클랑슈푸렌 현대음악제 등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형태의 실내악 연주회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05년부터 TIMF앙상블의 객원단원으로 현대음악 분야에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구축하여왔으며, 현재 정단원으로써 통영국제음악제, 강석희와 함께하는 현대음악제,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등 다양한 현대음악연주회에 출연하였다.
피아니스트 정민정은 또한 학문적 연구를 계속하여 지난 2018년, “헬무트 락헨만(H. Lachenmann)의 <세리나데>(Serynade für Klavier, 1997/98) 분석연구 및 해석적 고찰”의 논문을 내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전체 수석으로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후 박사 논문과 연계시킨 락헨만의 프로그램으로 2018 일신홀 프리즘 시리즈 공모에 당선되어 <Serynade>를 국내 초연하며 초청독주회를 가졌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그의 가장 최신작인 <Marche fatale>를 국내 초연한다.
현재 원광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TIMF Ensemble(통영국제음악제 상주단체)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PROGRAM
H. Lachenmann (b. 1935)
Marche fatale für Klavier (2016/17) - 국내초연
F. Chopin (1810-1849)
Piano Sonata No. 2 in b-flat minor, Op. 35
Grave - Doppio movimento
Scherzo
Marche funèbre: Lento
Finale: Presto
Intermission
L. v.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 32 in c minor, Op. 111
Maestoso - Allegro con brio ed appassionato
Arietta (Adagio molto semplice e canta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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