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이고 파워풀한 음색으로 관중을 압도하는 소프라노 신윤정은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자브뤼켄(Saarbrücken)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KA)과 칼스루헤(Kalsruhe) 국립음대 오페라연주자과정(KA)을 졸업하였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Volksoper(시립오페라극장)의 전속 단원으로 역임하며 모차르트의 <Die Entführung aus dem Serail>, <Die Zauberflöte>를 비롯, <Die Vögel>, <Boris Godunov>, <L’elisir d’amor>, <Carmen>, <Blaubart>, <La Boheme>, <Hängel und Gretel>, <Le Nozze di Figaro> 등 고전과 현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오페라에 출연하였다. 또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국립 오페라극장에서 현대작곡가 리게티의 <Le Grand Macabre>와 <Die Zauberflöte> 밤의 여왕 역을 수십 회 공연하였고, 독일 칼스루헤 국립 오페라 극장과 슈투트가르트 국립 오페라 극장, 아우구스부르크 국립 극장에서 <Die Zauberflöte> 밤의 여왕 역과 들리브의 <Lakme>, 오페라 <Der Gestiefelte Kater>, 바그너의 오페라 <Siegfried>에 출연하였으며 빌트발트 로시니 페스티벌 갈라 콘서트, 브라질 Rio de Zaneiro 대학 초청 독창회에 초청되며 세계무대를 누비며 활동하였다.

 

영상아트홀 귀국 독창회를 시작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난 그는 국립오페라단의 <Le Nozze di Figaro> 수잔나 역, 부천시향 정기 연주회 <Die Zauberflöte> 밤의 여왕 역, 모차르트 탄생 250주면 기념 서울 모테트 합창단 정기 연주회 <Mass in c minor> 등에 초청되어 예술의전당에서 수차례의 공연을 가졌으며, 국내에서 초연되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Ariadne auf Naxos> Zerbinetta 역으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하였고, 푸치니의 <La Boheme> Musetta역으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하였다. 또한 The Music 창간 기념 모차르트 페스티벌과 국립 소극장 오페라 페스티벌 <La serca Padrona>에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제 11회 외환카드 송년음악회에 초청되어 KBS교향악단과 예술의전당에서 협연하는 등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세종대, 서경대, 그리스도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예고, 예원학교, 경기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하나 음악 재단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졸업

-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KA) 및 최고연주자과정(KE) 졸업

-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뉴질랜드, 슬로바키아, 호주, 스페인 등에서 마스터클래스, 독주회 및 듀오 연주

-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 협연

-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외 다수의 연주

- Stevens Tech 대학교 Artist in Residence 역임

- 현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피아노 전공주임교수

 

 

 

 

"Ruhe Sanft, Mein Holdes Leben" from the Opera <Zaide>

 

Mignon’s Song from Goethe “Wilhelm Meister“

 

 

Le Rossignol et la Rose

 

Vocalise

 

Les chemins de l’am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