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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성과 진정성 있는 연주로 청중에게 다가가는 피아니스트 송민경은 광주예술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미국 University of Cincinnati Conservatory of Music에서 피아노 연주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미국 University of Oregon School of Music and Dance에서 피아노 연주 및 교수법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학창시절 호남예술제, 전국학생음악장학콩쿨, 한독브람스협회콩쿨에서 입상하였고, 금호아트홀 주최 ‘금호주니어콘서트’에서 독주회를 열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대학 재학 중에는 Poland Silesian Philharmonic Katowice와 협연하며, 유학 시절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Piano and Strings Competition에서 1위에 입상하였고, 미국 Werner Recital Hall, Watson Hall, Beall Hall, Hult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Weill Recital Hall(Carnegie Hall), 부암아트홀, 영산양재홀, 광주문화예술회관 등에서 피아노 독주회 및 연주회를 하였고, Portland International Piano Festival, American Liszt Society Oregon Chapter 등에서 초청 실내악 연주 및 독주 무대를 가지며 다양한 연주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전남대학교 4년 성적 우수 장학금, 신시내티대학교 음악대학 University Graduate Scholarship, 오리건대학교 음악대학 University of Oregon Fellowship(음대 교육 조교로 4년 활동 및 4년간 학비 전액 면제), P.E.O. International Peace Scholarship, NCKP(The National Conference on Keyboard Pedagogy) Scholarship 등을 수상하였다.

 

MTNA Oregon Chapter에서 열린 앙상블 페스티벌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으며, “Beethoven’s Bagatelles: Miniature Masterpieces” 의 주제로 미국에서 박사 논문 및 강의 프레젠테이션을 오리건대학교, 린필드대학교(Linfield College)와 OMTA(오리건 음악교사협회)에서 발표하였다. 또한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와 The Pianissimo(음악예술학회) 회원으로 K C I 등재 학술지(음악교수법연구) 논문 게재, 정기 학술대회 논문 발표 및 독주분과 연주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Arnaldo Cohen, Cary Lewis, Edward Auer, Janet Schmalfeldt, Markus Groh, Natalya Antonova, Peter Gach, Thomas Hecht, Vadym Kholodenko 등 다양한 마스터클래스에서 연주하였고, Dean Kramer, Claire Wachter, James Tocco, John S.Ritter, 문현옥, 김성미를 사사하였다. 또한 후학양성에도 몰두하여 Linn-Benton Community College와 University of Oregon 음악대학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전남대학교와 송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이번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

 

Piano Sonata No. 4 in E-flat Major, Op. 7

 

Thème varié

 

 

Mazurka in A minor, Op. 59 No. 1

 

Berceuse in D-flat Major, Op. 57

 

Barcarolle in F-sharp Major, Op. 60

 

Polonaise-Fantaisie in A-flat Major, Op.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