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부윤정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수석 입학, 졸업 후 미국 Eastman School of Music에서 1년 반 만에 조기졸업을 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Anne Hayden McQuay 장학금을 수여받고 National Orchestral Institute 전액 장학생으로 참가하여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지도 아래 오케스트라를 공부하였다.

 

제주KBS콩쿨 대상, 월간음악콩쿨 금상, 서울청소년실내악콩쿨 등 일찍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김덕수 사물놀이와 함께 연주, 한·일 교류 음악회, 국민일보 신인 음악회 등 많은 음악회 출연, 통영국제현대음악축제에 참가하여 앙상블 Be 첼로수석으로 연주자상 수상, 러시아 야쿠츠크국립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올해 옴스크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옴스크필하모닉과 협연하였고 옴스크주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영산양재홀 초청독주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JK앙상블, 강릉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익산시립교향악단, 제주시립교향악단, 제주챔버오케스트라, 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 KT오케스트라와 협연에 이어 사하공화국국립오케스트라, 러시아야쿠티아오페라하우스오케스트라 협연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필하모닉 등 다수의 무대에서 청중과 가깝게 호흡하며 필하모니아코리아의 수석,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 유라시안오케스트라, 제주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을 역임하였다. 또한 Ela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National Orchestral Institute, Ishikawa Music Festival에 참가 및 연주하며 노력하는 연주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Ross's Gull 국제음악콩쿨에서 '학생들의 가능성을 가장 높이 끌어올려준다', '그가 손을 대는 모든 학생들은 그들의 능력을 무대에서 펼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평을 받으며 티칭 어워드를 수상한 부윤정은 첼로연주가 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 후학들을 가르치는데 심혈을 기울여 이미 많은 제자들이 국내외 많은 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교육자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러시아 야쿠츠크국제음악콩쿨, 옴스크국제콩쿨 등 국내외 콩쿨 심사위원 및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한 그는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영재원,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주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 이사 및 서울 비르투오지 단원, Creo 앙상블, JK 앙상블 첼로수석 및 Project Soloists 단원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석사·전문연주자·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프랑스 툴루즈 콘서바토리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해든필드심포니, 허드슨밸리심포니, 마린심포니, 산타크루스심포니, 산타로사심포니, KBS교항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 원주시향, 인천시향, 청주시향, 군산시향, 충남도향, 대구MBC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다수 협연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 부수석(아시아 최초),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계명대학교 교수 역임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및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음악감독, 금호 아시아나 솔로이스츠,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오푸스 앙상블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