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박정현은 서울대학교를 졸업 후 도미하여 인디애나대학교(Indiana University) 최고연주자과정(AD)을 전액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한국음악콩쿨 1위, 포네클래식전국콩쿨 현악대상을 비롯하여 세계일보콩쿨, 음악춘추콩쿨, 성정음악콩쿨, 음악교육신문사콩쿨, 서울필하모닉콩쿨, 코리아헤럴드콩쿨 등을 우수 입상한 그는 미국에서 Indiana University Orchestra 악장, Baroque/Classical Orchestra 악장, San Diego Symphony 객원단원, Owensboro Symphony, La Jolla Symphony 정단원으로 활동하였다. Indiana University에서 Artist Diploma를 수학하며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Jascha Heifetz의 제자인 Mauricio Fuks 스튜디오의 실기강사로 2년간 클래스 학생들을 맡아 지도하였고 캐나다 Orford Music Academie, 프랑스 Villefavard Musicale Academie 전액 장학생으로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미국 Indiana Bloomington Bach Cantata Project 참여, Meadowood Center, The Conrad Prebys Performing Arts Center 독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쌓았다. 현재 수원문화재단의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있으며, 계원예중 출강, 서대문 에스파스클래식 살롱콘서트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참여하여 전 공연 전석매진을 기록하는 등 전문 바이올린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상아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도독,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를 장학금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어려서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인 그는 San Hose Piano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우승, Asia Chopin International Competition 우승, 이화경향음악콩쿨 1위, 삼익피아노콩쿨 1위 등 국내외 콩쿨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금호아트홀 영재·영아티스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영산아트홀, 부암아트홀, 이원문화센터, Konzerthaus Wien, Musikverein, Schoenberg Center Wien 등의 홀에서 수차례 초청되어 연주하여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현대음악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Wolfgang Rihm, Beat Furrer, Tristan Murail, Friedrich Cerha 등과 같은 유명 작곡가들과 수차례 공동작업하여 초연/연주하였다. 서울대학교와 헬싱키음악원, 빈 국립음대가 공동 주최한 Triple X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젊은 작곡가의 작품을 초연하였으며, 매해 Wien Modern Festival에 초청되어 Konzerthaus Wien에서 연주하였다. SEL 트리오, Webern Ensemble 객원 단원으로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현재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중에 있으며 Janacek 재단 장학생과 Rotary Wien Club 장학생으로 빈 국립음대 현대음악 독주과정과 앙상블 과정을 동시에 수학 중이다.

 

*이 공연은 수원문화재단의 형형색색 문화에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아 진행되었습니다*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3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G minor, L 140 (1916-1917)

 

 

Lied for Violin and Piano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