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7] 강효지 the 3rd. <숨, 내면의,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든클래식 작성일24-12-30 14:46 조회18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 일 시 : 2025년 1월 27일 (월) 오후 7시 30분
2.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3. 주 최 : 이든예술기획(주)
4. 후 원 : 한국교통대학교
5. 공연문의 : 이든예술기획(주) 02-6412-3053 www.edenclassic.co.kr
6. 티켓가격 : 전석 3만원 (학생 및 장애인 50% 할인, 예술인 패스 30% 할인)
7. 예 매 처 : www.interpark.com 1544-1555,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PROFILE
Artist’s Statement
본 공연은 20년간 축적된 <숨> 작품을 하나의 무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작업이다.
2005년작 <숨>은 동물의 털이 그대로 느껴지는 원시적 악기 듄과 연주자가 서로의 숨을 나누는 작품이다. 아프리카 북으로서는 한국 초연이다. <숨 II>는 첼리스트를 위한 작품으로 조용한 아우성과 같은 숨, 그리고 '無'와 '有'의 동질성에 대한 작품이다. <숨 III>은 폭력과 인간의 질문이 눈의 이미지로 표현되는 시이다. <숨 IV>는 불, 물, 대지의 신들에 대한 이야기이며, '보는 음악'이다. 악보는 연주될 수도 있으나, 전시를 통해 관람자가 상상을 통해 음악과 퍼포먼스를 직접 구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효지는 창작자, 퍼포머, 피아니스트, 기획자로서 아시아, 유럽, 미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강효지는 현대음악, 국악, 미디어아트를 아우르는 다수의 초청 공연과 위촉작품 발표를 통해 예술적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그녀의 작업은 단순한 연주를 넘어 관객과 소통하며, 즉흥성과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총체적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녀는 Work in Progress 형태로 작업을 발전시키며 연극적 요소와 다원적 예술의 결합을 시도한다. 또한, 국제적 창작 그룹인 MAG(Creative Minds Group)을 설립하여 국경과 시공간을 초월한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9년 뉴욕과 타이베이에서 초연된 <물 속에 날다(Fly in Water)>는 사라져가는 생명체와 우주적 삶과 죽음을 주제로 큰 호평을 받았다.
제주 출생으로, 제주 KBS, 제주음협콩쿠르 대상, 이화경향콩쿠르 2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유학,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음악교육, 피아노 연주, 작곡 디플롬을 거쳐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피아노 전공을 졸업하였다. 재학 중 그녀는 세계적인 권위자인 아리 바르디 교수로부터 “탁월한 음악성과 창의적 개성을 지닌 특별한 아티스트”라는 평을 받은 바 있으며,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1위, 뉴욕 Young Concert Artists 오디션 2위 등 국제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학문적 연구와 예술적 활동을 병행하며 서울대학교 작곡과에서 논문 「악보 연주와 즉흥 연주 시 전전두피질 뇌 활성도 비교 및 영향 인자 분석」으로 심도있는 내용을 주목받으며,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창수의 더 하우스 콘서트, 대구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대만 홍가미술관 20주년 개관 공연, 하노버 음대 <내일을 듣다>, 롯데콘서트홀 <Music Keeps Going>, 뉴욕 한국문화원 등 다양한 공연과 음악제에 초청된 바 있다. 네이버TV, 아리랑TV, MBC, 국악방송 등이 그녀의 연주와 작품을 방송했으며, 통영국제음악제, 가민, 김현희,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 등이 작품을 위촉하여 발표했다. 2020년에는 국악 타악기 연주자 최소리가 그녀의 작품 <끈(Twine)>을 앨범 발매했다.
어드마이어 시리즈와 디스커버리 시리즈를 통해서 깊이 있는 예술작품의 탐구와 새로운 시각의 해석을 선보였으며, 이름을 브랜드화 한 강효지 The 1st, <Bach-Brain >, The 2nd, <Growing Seeds> 등으로 총체적 예술가로서의 특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강효지는 현재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음악학과, 미디어 콘텐츠학과, 바이오메디컬 융합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융합적 예술세계를 연구하고 있다.
Cello 이현지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독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아우크스부르크 국립음대 졸업
-음악저널콩쿨, 이태리 로베레 도로 산 바르톨로메오 국제콩쿨 등 입상
-제주도립교향악단, 키예프 국립 체임버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파자르지크 심포니, 루마니아 티미소아라 오케스트라, 부천유스필하모닉, 카리스앙상블 등 협연
-독일 존더스하우젠-노르트하우젠 극장악단 단원 역임
-부산교육대학교 강사 역임
-현재 NLCS 국제학교, 제주 함덕고등학교 음악과 출강
Percussion 최영진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전수자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 이수자
-전북무형유산 호남우도, 김제우도농악 이수자
-최영진의 장단 10년의 프로젝트
-2023년 서울시민 13인 선정 ‘제야의 종’ 타종
PROGRAM
Hyo Jee Kang, Su-m for African Drum, Djune Solo
Hyo Jee Kang, Su-m II for a Cellist
Hyo Jee Kang, Su-m III for Mind
Hyo Jee Kang, Su-m IV for Percussions, Cello, Piano and Performance
Inspired by the novel and film
미쉘 슈나이더 <슈만, 내면의 풍경>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신카이 마코토 <스즈메의 문단속>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