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우미혜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Universität Mozarteum Salzburg)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학사(Bachelor of Arts)를 졸업하였으며 세계적인 피아노 듀오의 대가 Andreas Groethuysen을 사사하며 석사과정(Master of Arts)을 우수 졸업하였다. 이후 작곡가 유범석의 ‘피아노 독주곡 작품 분석 및 연주법 제안: 연습곡과 모음곡을 중심으로’ 주제의 논문으로 유영욱 교수의 사사 아래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박사학위(Doctoral of Musical Arts)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데뷔한 이후, 중국 상하이 뮤직 페스티벌 초청 독주,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 피아노 페스티벌 초청 연주 및 독주를 통해 국제적으로 풍부한 연주 경험을 쌓아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화경향콩쿨, 한국쇼팽콩쿨, 삼익벡스타인콩쿨, 베토벤콩쿨, 음연콩쿨 등 다수의 국내 콩쿨에서 수상하였으며 스위스에서 열린 Genev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 참가하여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쇼팽과 프랑스 음악의 거장으로 찬사를 받는 피아니스트 파스칼 로제는 “설득력 있는 음악성과 테크닉을 겸비한 연주자”라 평한 바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유학 당시 Mozarteum Summer Academy(우수 연주자 연주 및) Wiener Saal, Kleines Studio, Student Konzertsaal, Bösendorfersaal에서 수십 차례의 클래스 연주와 독주회를 가지고 Mirabell Concert in Salzburg에서는 상주 솔리스트로서 끊임없이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빈 Yamaha Concert Hall, 이탈리아 베네디토 마르첼로 콘서바토리와 공동 음반 발매, 수많은 독주와 다양한 앙상블 무대를 통해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 유럽 현지 언론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Karl-Heinz Kammerling, Leonid Margarius, Olivier Gardon, Sorin Enachescu, Sontraud Speidel, Aviram Reichert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넓히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쌓았다.

 

귀국 독주회(금호아트홀 연세)를 비롯하여 라트비아 건국 백주년 기념 라트비아 대사관 하우스 콘서트, 피아니스트 김영호(연세대 명예교수), Johannes Gmeinder(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교수)와 듀오 연주, 엘림아트센터 선데이 콘서트, 한국피아노학회 그랜드 콘서트 및 충청지부 정기연주회, 롯데 마티네 콘서트, 10인의 피아노 솔리스트 칼라 콘서트,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 협연, 2022 GMC Chamber Series, 2023 GMC Summer Music Festival, 금난새의 정동 팔레트 ‘브런치 콘서트’ 및 성남시립교향악단 기획공연에서 객원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예술의전당(서울/천안), 금호아트홀 연세, 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국립정동극장, 성주문화예술회관, 구미문화예술회관 등 국내 각지의 주요 무대를 통해 선보여 왔으며 아울러 2023년 천안문화재단 신진예술가, 2024년 충남문화관광재단 신진예술가로 선정되어 지역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피아니스트 우미혜는 계명대학교 및 동대학원, 포항예고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피아노학회 회원 및 연세대학교 및 동대학원, 계원예중, 인천예고에 출강하며 교육과 연주를 활발히 병행하고 있다.

 

Piano Sonata, Op. 2 No. 3

Allegro con brio

Adagio

Scherzo: Allegro

Allegro assai

 

 

Songs Without Words

Op. 19 No. 1

Op. 67 No. 2

Op. 85 No. 4

 

Faschingsschwank aus Wien, Op. 26

Allegro

Romanze

Scherzino

Intermezzo

Fin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