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음악성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아는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음악원(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장학생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남가주 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전액장학생으로 박사과정을 공부하였다. KBS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바로크합주단 정기연주회, 강남심포니, 코리안심포니,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프라임오케스트라, 원로교향악단 정기연주회, JK앙상블 등 국내의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고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와 예술의전당 가족음악회, 청소년음악회에서 연주하며 솔리스트로 다양한 레퍼토리와 안정되고 우수한 기량, 폭넓은 음악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프라하 스메타나홀, 2014년 베토벤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미샤 마이스키와 프라하방송교향악단 듀오 협연으로 호평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2015년 그녀의 첫 음반이 유니버설에 의해 발매되었다.

 

또한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연주에도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정아는 예술의전당 실내악 페스티벌, 피아노사중주 노시스앙상블의 멤버로 연주하였고, 대전문화의전당 실내악 페스티벌, KT홀 등에서 현악사중주 연주, 기타듀오 연주, JK앙상블, 공간앙상블의 멤버로 다양한 종류의 실내악에서 폭넓은 활동으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바로크합주단 단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적 연주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경희대, 상명대, 수원대,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에 출강을 하였고 현재 Korean Chamber Orchestra(구 바로크합주단) 멤버이며, 한양대 겸임교수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아는 1708년산 Antonius Stradivarious로 연주한다.